[비즈니스 NEWS] 마세라티, 한국서 차 판지 17년 만에 공식법인 출범… 왜?한국 시장에 등장한지 17년차를 맞는 마세라티가 한국법인을 공식 출범했다. 그간 공식 법인 없이 딜러사를 통해 차량을 수입해오는 방식으로 운영해왔지만, 최근 국내 럭셔리카 시장 규모가 커지며 본격적으로 차량 판매를 늘리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루카 델피노 마세라티 CCO는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공식 출범 행사에 참석해 "마세라티는 한국에서도 우아함, 럭셔리, 성능이라는 핵심 가치를 확고히 지켜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럭셔리카 시장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럭셔리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마세라티는 올해 7월 1일자로 공식 법인이 국내 시장에 출범했다. 그간 공식 수입사 FMK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