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스토리/뉴스 큐레이션 264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리본 묶고 진주 달자, 운동화가 달라졌다…'신꾸'에 빠진 MZ _5월 27일

[종합 NEWS] ‘안전 논란’ 한강 4인 자전거, 어떻길래?“아이 데리고 여유롭게 주행하고 있는데 자전거가 너무 쌩쌩 달리니 마음 놓고 타질 못하겠어요.”(40대 최모씨)지난 3월 서울시가 한강공원 자전거 다양화를 위해 내놓은 ‘4인승 자전거’가 자전거 문화에 대한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반 자전거 이용자들의 주행권을 방해하고 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의견과 ‘적정 속도보다 빠르게 달리는 운전자들이 더 위험하다’는 지적이 엇갈린다.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따르면 시범운영 석 달 동안 4인승 자전거에 관한 민원은 총 26건 접수됐다. 차체가 커서 뒤따라가는 자전거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리고, 속도가 느려 추월하는 과정에서 사고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주를 이뤘다.그러나 이런 문제를 지적하는 언론 보도가 이어..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응급환자 받아줄 곳 점점 줄어” 10곳 넘게 전화 돌려 겨우 이송_5월 24일

[종합 NEWS] “응급환자 받아줄 곳 점점 줄어” 10곳 넘게 전화 돌려 겨우 이송20일로 의료 공백 석달을 맞았다. 한겨레는 의료 현장의 최전선인 광역응급의료상황실(광역상황실)과 의료 취약지를 점검했다. 응급실을 찾는 전화는 급증했고, 지방 환자들은 제때 치료를 못 받았다. 하루빨리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다. 정부는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이탈한 의료 공백을 메우려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중이다. 응급환자의 전원 업무를 지원하는 ‘광역상황실’도 그 가운데 하나다. 4~5월 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 등에 마련할 계획을 의료 공백으로 한두달 앞당겼다.📎기사 바로보기: “응급환자 받아줄 곳 점점 줄어” 10곳 넘게 전화돌려 겨우 이송 | U+뉴스[경제 NEWS] 살아난 K뷰티…..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배달앱 이용한 음식점, 미이용 음식점보다 연간 7067만원 더 벌었다"_5월 23일

[비즈니스 NEWS] ‘하이패스 없이 차 번호판 인식으로 통행료 부과’ 28일부터 시범 도입정부가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어도 고속도로 요금소를 무정차로 통과하고 통행료는 나중에 납부하는 새로운 요금체계를 시범 도입합니다.오늘(2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번호판 인식 방식의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이 오는 28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하이패스 단말기 부착 여부와 상관없이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진출입로에 달린 두 개의 카메라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카메라가 촬영과 동시에 인공지능(AI)을 통해 차량 번호판을 분석합니다.도로공사 측에 따르면 햇빛으로 인한 오인식을 줄이기 위해 카메라 각도를 시간대에 따라 자동 조절하는 방식을 사용해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두 개 카메라 모두..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병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깜빡하면 '진료비 폭탄'_5월 22일

[종합 NEWS] "병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깜빡하면 '진료비 폭탄'오늘(20일)부터 병원 갈 때 신분증을 꼭 가져가야 합니다. 다른 사람 명의로 건강보험을 부정 수급하는 사례가 있어서 환자 본인이 맞는지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건데요. 지금까지는 병원, 의원에 가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기록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오늘부터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고 본인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과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등이 가능합니다.📎기사 바로보기: "병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깜빡하면 '진료비 폭탄' | U+뉴스[비즈니스 NEWS] K라면 '지각변동' 본격화…승부는 해외서 갈린다고착화됐던 라면업계의 지..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슈퍼휴먼` AGI, 예상보다 빨리 온다_5월 21일

[비즈니스 NEWS] "지금이 기회"…생애 처음 집 산 3040 '급증'지난달 생애 첫 주택 매수자 수가 3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 등 저금리 상품이 출시된 가운데 고분양가 등으로 청약 시장을 떠난 수요가 주택 시장으로 이동했다는 분석이 나온다.1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매수자는 3만8853명으로 2021년 10월(3만9543명) 이후 가장 많았다. 매수자는 지난 2월 2만8568명 이후 두 달 만에 1만명 이상 늘어나며 상승세가 가팔랐다.2021년 이후 주택시장 침체로 감소세를 겪던 생애 첫 주택 매수자 수는 지난해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영향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1월 출시한 신생아 특례대..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문화재’ 6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유산’으로 명칭 변경_5월 20일

[종합 NEWS] “그 많던 탕후루 가게 다 어디 갔지?”...폐업 속출에 자영업자 ‘한숨’한때 ‘국민간식’으로 인기를 얻었던 탕후루 유행이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폐업 점포 수가 개업 점포 수를 크게 앞지르며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15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방행정인허가 데이터개방 통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전국 탕후루 가게 누적 폐업 건수는 118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신규 개업 누적 건수는 71건에 불과했다.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크게 달라진 수치다. 2022년까지만 해도 한 해에 100곳도 안 되는 탕후루 가게가 신규 개업했지만, 2023년 한 해에만 1374곳의 탕후루 가게가 새로 문을 열었다. 폐업 건수도 2022년까지는 10곳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2023년..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AI 골든타임 놓칠라…재계 총수·CEO, 美·유럽 광폭행보_5월 17일

[비즈니스 NEWS] AI 골든타임 놓칠라…재계 총수·CEO, 美·유럽 광폭행보삼성·SK·LG 등 재계 총수와 최고경영자(CEO)가 미국부터 유럽까지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인공지능(AI) 열풍을 맞아 미래 반도체·가전·TV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사와의 스킨십 경영이다.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등 국내 대표 기업 CEO들은 5월 14일 미국 시애틀에 집결한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를 만나 AI 분야 협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조 사장은 3월 주주총회에서 "최근 메타에 버금가는 글로벌 IT 기업들이 먼저 저희를 찾아오고 있다"며 빅테크가 잇따라 LG전자에 손을 내밀고 ..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LG디스플레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선행 연구 지속…경쟁력↑_5월 16일

[종합 NEWS]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붙잡혀도 국내 송환 어려울 듯'김미영 팀장'으로 불리던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모(54)씨가 필리핀 교도소를 탈출해 현지 당국과 한국 정부가 추적 중인 가운데, 현지 법 적용을 고려하면 박씨가 다시 붙잡히더라도 국내 송환이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탈옥 행위로 현지 법을 중대하게 위반한 만큼 현지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은 필리핀 경찰 및 법무부 이민국과 협력해 박씨를 집중 추적 중이다. 박씨는 검거 이전부터 발령됐던 적색수배가 아직 유지되고 있다.📎기사 바로보기: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붙잡혀도 국내 송환 어려울 듯 | U+뉴스[비즈니스 NEWS] "1위 경쟁엔 끝이 없다"…CU-..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방사선 위험' 고리1호기 해체 작업에 '4족 보행 로봇' 투입_5월 14일

[비즈니스 NEWS] 39km 달리고 고장 난 샤오미 'SU7'…안전성 논란 잇따라중국의 IT업체 샤오미가 내놓은 첫 전기차 ‘SU7’이 40km도 채 달리지 못하고 고장이 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언론 난팡두시바오에 따르면 푸졘성 샤먼시에 사는 A씨가 소셜미디어에서 샤오미의 전기차 SU7을 지난 5일 인도받아 39km 주행하다 시스템 오작동으로 멈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A씨는 샤오미의 자동차 인도 센터에서 차량을 인계받고 센터를 출발한 후 39km 주행 만에 고장을 겪었다. 해당 사안에 대해 샤오미 측은 차량을 공장으로 회수해 분석 후 고장 원인을 파악하겠다고 고지한 상태다. 또 차량을 반품 처리하고, 사용자 손실을 책임지겠다는 입장도 내놨다.📎기사 바로보기: ..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LCD공장 매각 본격화, 산업부와 협의 들어가_5월 13일

[종합 NEWS] 설립 두 달 만에 네이버 ‘픽’…스탠퍼드 출신 창업자의 AI 비전은?네이버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네이버의 전략 투자 조직인 D2스타트업팩토리(D2SF)는 ‘엔엑스엔랩스’(NXN Labs)에 신규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NXN Labs는 지난해 12월에 창업한 극초기 스타트업이다. 법인 설립 후 2개월 만에 첫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네이버 D2SF 측은 “기술 가치와 잠재력에 주목했다”며 투자 결정에 배경을 설명했다.NXN Labs는 자체 개발한 모델을 활용해 패션·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등과 실증사업(PoC)을 진행 중이다. 올해 국내외 이커머스, 광고 산업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