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스토리/뉴스 큐레이션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슈퍼휴먼` AGI, 예상보다 빨리 온다_5월 21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5. 21. 10:00

 

 

[비즈니스 NEWS] "지금이 기회"…생애 처음 집 산 3040 '급증'

지난달 생애 첫 주택 매수자 수가 3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 등 저금리 상품이 출시된 가운데 고분양가 등으로 청약 시장을 떠난 수요가 주택 시장으로 이동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매수자는 3만8853명으로 2021년 10월(3만9543명) 이후 가장 많았다. 매수자는 지난 2월 2만8568명 이후 두 달 만에 1만명 이상 늘어나며 상승세가 가팔랐다.

2021년 이후 주택시장 침체로 감소세를 겪던 생애 첫 주택 매수자 수는 지난해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영향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1월 출시한 신생아 특례대출 출시가 특례보금자리론처럼 주택 매수량 증가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을 내놨다.

📎기사 바로보기: "지금이 기회"…생애 처음 집 산 3040 '급증' | U+뉴스


[경제 NEWS] 100만명 찾은 K-패스, 발급카드 20%에 ‘BC카드’ 로고 있어

정부가 이달 개시한 ‘K-패스’가 1주일여 만에 누적 회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K-패스 사업은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이용금액 20~53%를 환급하는 정책 사업이다.

12일 BC카드는 K-패스 누적 발급 카드 20%가 BC카드 고객사 상품 및 BC바로카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가 BC카드를 통해 K-패스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BC카드는 자체 발급 카드 ‘바로카드’로도 사업에 참여한다. 동시에 K-패스 사업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사와 적극 협업하고 있다.

BC바로 K-패스 카드 발급 회원 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 회원 76%가 20~40대 등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세대)였다.

📎기사 바로보기: 100만명 찾은 K-패스, 발급카드 20%에 ‘BC카드’ 로고 있어 | U+뉴스


[문화/라이프 NEWS] 신고 수백건인데 원인 못 밝힌 고양이 급사…반려인 '전전긍긍'

최근 신경질환 등 동일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가 급사하는 신고가 잇따랐지만,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반려인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 인구가 많이 증가하며 국민 인식도 높아졌지만, 제도가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고양이 급사 사태를 계기로 관련법 개정 등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2일까지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묘연에 513마리의 고양이가 유사한 급성질환으로 치료받았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이 중 181마리가 숨졌다.

이 두단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증상이 유사한 급성질환을 앓은 반려묘에 대해 제보받았는데 알려지지 않은 사례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사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들은 뒷다리를 절거나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신경 이상 증상 외에도 급격한 신장 수치 저하, 높은 간수치, 혈변, 혈뇨, 식욕부진 등을 동반해 기력 없이 죽거나 치료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 바로보기: 신고 수백건인데 원인 못 밝힌 고양이 급사…반려인 '전전긍긍' | U+뉴스


[테크 NEWS] `슈퍼휴먼` AGI, 예상보다 빨리 온다

'AI숙적' 구글·오픈AI 개발경쟁 영화 Her '사만다' 현실화 임박 일각, 통제력 상실 등 우려 제기 "언젠가 인공지능(AI)이 모든 것을 바꿀 것임을 알고 있었다. 이제 그 순간이 다가왔다." 2016년 바둑AI '알파고'로 전 세계를 AI 열풍으로 몰아넣은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가 '일반AI(AGI) 시대 도래'를 선언했다. AGI의 일부 기능을 올연말 구글 AI '제미나이'에 담겠다고 예고했다. AGI는 사람과 거의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뛰어난 지능을 갖춰 '슈퍼휴먼'이라고도 불린다. 영화 아이언맨 속 '자비스', 영화 그녀(Her) 속 '사만다' 같은 수준의 AI가 현실화됨을 의미한다.

📎기사 바로보기: `슈퍼휴먼` AGI, 예상보다 빨리 온다 | U+뉴스


[스포츠 NEWS] 물병 맞고 쓰러진 기성용…“관중들 경범죄 처벌 가능”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물병을 그라운드로 던졌습니다.

서울의 2-1 승리로 경기가 끝난 뒤 백종범 서울 골키퍼가 인천 응원석을 향해 포효하자, 분노한 인천 유나이티드 팬들이 그라운드 안으로 물병을 대거 투척한 겁니다. 양 팀 선수들의 만류에도 날아드는 물병은 점점 더 늘어났습니다.

이후 FC서울의 기성용 선수가 급소를 맞고 쓰러지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사건들이 끊이지 않는 만큼 엄중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전문가는 축구장 물병 투척 사건의 경우 형사 처벌 대상이라고 설명합니다. 한 변호사는 "성숙한 관중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 구단 차원의 징계를 넘어, 형사 처벌의 필요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바로보기: 물병 맞고 쓰러진 기성용…“관중들 경범죄 처벌 가능” | U+뉴스


 

✋ 금주 가장 인상 깊게 읽은 NEWS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