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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병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깜빡하면 '진료비 폭탄'_5월 22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5. 22. 10:00

 

 

 

[종합 NEWS] "병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깜빡하면 '진료비 폭탄'

오늘(20일)부터 병원 갈 때 신분증을 꼭 가져가야 합니다. 다른 사람 명의로 건강보험을 부정 수급하는 사례가 있어서 환자 본인이 맞는지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건데요. 지금까지는 병원, 의원에 가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기록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오늘부터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고 본인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과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등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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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NEWS] K라면 '지각변동' 본격화…승부는 해외서 갈린다

고착화됐던 라면업계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K라면'이 어엿한 수출 효자상품으로 급부상하며, 주요 전장(戰場)이 국내에서 해외로 넘어가 생긴 변화다. 국내 대표 라면 3사는 올해 글로벌 입맛 잡기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라면 수출액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9억5240만 달러. 업계에서는 올해 추세를 이어간다면 10억 달러를 넘어 11억 달러를 웃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라면의 글로벌 인기가 사그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라면 수출액 증가율은 2022년 5월(49.3% 증가) 이후 1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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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넘을까…오늘 최저임금위 심의 개시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21일 시작된다.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 9명으로 이뤄진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1차 전원회의를 연다. 지난 14일 3년 임기를 시작한 13대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우선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을 선출한 후 고용노동부의 최저임금 심의 요청을 접수한다. 이후 여러 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최저임금액 결정 단위, 업종별 구분 여부, 최저임금 수준을 순차적으로 심의한다.

법정 심의 시한은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90일 후인 6월 말인데, 대체로 시한을 넘겨 7월까지 심의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작년엔 7월 19일에야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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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AI 4대 천황' 앤드류 응 온다...AI 혁신, 협력, 위험 포괄적 논의

21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AI 서울 정상회의'와 함께 열리는 'AI 글로벌 포럼'에 'AI 4대 천왕'으로 불리는 앤드류 응 스탠퍼드대 교수 등 세계적 석학과 빅테크 임원들이 모여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앤드류 응 교수는 'AI 4대 천왕'으로 불리는 세계적 석학 중 한 명으로, 딥러닝에서 가장 주목받는 성과를 올린 과학자로 꼽힌다. 구글에서 구글브레인 설립에 참여했으며, 구글 재직 중에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유튜브 동영상에서 고양이를 식별하는 인공신경망을 구축하기도 했다. 온라인 공개 수업 플랫폼 '코세라'를 설립하는 한편, 중국의 바이두에 합류한 뒤에는 머신러닝, 음성인식 검색, 자율주행차 개발 등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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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NEWS] 김호중 합동공연 강행…KBS “로고사용 금지”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물병을 그라운드로 던졌습니다.

서울의 2-1 승리로 경기가 끝난 뒤 백종범 서울 골키퍼가 인천 응원석을 향해 포효하자, 분노한 인천 유나이티드 팬들이 그라운드 안으로 물병을 대거 투척한 겁니다. 양 팀 선수들의 만류에도 날아드는 물병은 점점 더 늘어났습니다.

이후 FC서울의 기성용 선수가 급소를 맞고 쓰러지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사건들이 끊이지 않는 만큼 엄중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전문가는 축구장 물병 투척 사건의 경우 형사 처벌 대상이라고 설명합니다. 한 변호사는 "성숙한 관중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 구단 차원의 징계를 넘어, 형사 처벌의 필요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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