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NEWS]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22명 사망 ‘최악 참사’경기 화성시 소재 리튬전지 제조업체에서 24일 화재가 발생해 근무 중이던 노동자 22명이 숨졌다. 특히 숨진 노동자 대부분이 중국 등에서 온 외국인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국내 화학공장 화재 역사상 최악의 인명피해를 냈다. 정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해 범정부적인 대응에 나섰다. 경찰과 검찰은 각각 수사본부를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공장인 아리셀에서 화재가 발생해 총 2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을 입었다. 아울러 연락 두절된 실종자가 1명 추가돼 인명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기사 바로보기: 화성 리튬전지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