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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ICT업계, ‘역대급 흥행’ KBO 낙수효과 입는다_6월 14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6. 14. 10:00
 

 

[비즈니스 NEWS] ICT업계, ‘역대급 흥행’ KBO 낙수효과 입는다

국내 프로야구(KBO) 리그가 역대급 흥행을 거두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도 낙수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KBO리그 중계 서비스를 비롯해 야구 게임,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올라가면서 관련 지표도 가파르게 상승하는 추세다. 9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올 시즌 KBO리그는 285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55경기 만에 400만명을 넘어선 2012년에 이은 2번째 기록이다.

이러한 추세를 유지한다면 2017년 KBO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수였던 840만688명을 넘어 1000만 관중까지 기대할 수 있다.

KBO 리그의 흥행세에 힘입어 ICT 업계의 KBO리그 관련 서비스 이용자 확보도 탄력을 받고 있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은 KBO리그 중계를 유료 전환한 첫 달 이용자 수가 당초 우려와 달리 오히려 늘어났다.

LG유플러스의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도 KBO 리그 흥행에 힘입어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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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한 잔 술에 취하랴"…주류·외식업계 '갸웃'

소주를 포함한 모든 주종의 '잔술' 판매가 본격적으로 허용됐다. 하지만 주류업계는 쾌재를 부르기보다는 관망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새로운 타깃을 공략할 시장이 열린 건 사실이나 관련 투자를 집행하기엔 시기상조란 판단에서다.

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됐다. 이번 개정안은 주류 판매업 면허 취소 예외 사유에 '주류를 술잔 등 빈 용기에 나누어 담아 판매하는 경우'를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

잔술 시장을 제대로 공략하려면 대용량, 소용량 등 잔술용 제품을 출시해야 하는데 수지타산이 맞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지금 거론되는 위생, 남는 술 등의 문제 해결하려면 주류업체들이 잔술용 소형 제품이나 현재 생맥주처럼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 등을 팔아야 할 텐데, 시장성이 있을지 의문이다. 가령 희석식 소주의 경우 지금도 마진율이 상당히 낮은 편인데 잔술용 소형 제품이 나오면 더 남는 게 없다"며 "잔술이 유의미한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지 않을까 싶다. 결국 소비자 니즈를 따라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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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NEWS] 조류독감 팬데믹 전조?…호주서 2세 여아도 감염

멕시코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A(H5N1)에 감염돼 숨지는 사람이 처음 나온데 이어 호주에서도 조류독감 환자 발병이 처음 보고됐다. 인도를 여행하고 돌아온 호주의 두 살 반 된 여아가 H5N1 조류 독감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 집중 치료를 받았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를 토대로 건강의학 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WHO는 7일 성명에서 “이는 호주에서 발견되어 보고된 조류 인플루엔자 A(H5N1) 바이러스로 인한 첫 번째 인체 감염 사례”라고 밝혔다.

WHO는 현재 바이러스로 인한 일반 인구에 대한 위험은 낮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여아는 2월 12일~29일 인도 콜카타를 여행하고 돌아왔는데 콜카타 체류 기간 조류독감에 걸린 동물이나 사람에 노출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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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여전한 절대 강자 '유튜브'…인스타는 거침없는 상승세

인스타그램이 4월과 5월 두 달 연속 ‘자주 쓰는 앱’·‘오래 쓰는 앱’에서 네이버 앱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는 여전히 사용시간 면에서 압도적 1위였다. 9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이즈앱)에 따르면, 유튜브 앱의 지난달 사용시간은 18억 210만 8742시간으로 카카오톡(5억 6587만 7442시간), 인스타그램(3억 8993만 7341시간), 네이버 앱(3억 4351만 8636시간)을 멀찌감치 제치고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유튜브 앱 사용시간은 카카오톡의 3배 이상, 인스타 및 네이버 앱 대비로는 4~5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인스타그램은 두 달 연속 네이버 앱을 제치고 3위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은 올해 4월 처음으로 네이버 앱을 사용시간 면에서 제친 바 있다. 두 앱 간 사용시간 차이도 4월 대비 5월 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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