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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매워도 너무 맵다"…'불닭볶음면' 덴마크서 황당 리콜_6월 18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6. 18. 10:00

 

 

[종합 NEWS] "매워도 너무 맵다"…'불닭볶음면' 덴마크서 황당 리콜

삼양식품의 핵불닭볶음면 등 매운 라면 제품이 '너무 맵다'는 이유로 덴마크에서 리콜(회수 조치) 대상으로 지정됐다. 삼양식품이 이같은 이유로 해외 시장에서 리콜 조치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덴마크 수의식품청(DVFA)이 이날 성명을 통해 삼양식품의 '핵불닭볶음면 3×Spicy(3배 매운맛)', '핵불닭볶음면 2×Spicy(2배 매운맛)’, ‘불닭볶음탕면’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어떤 성분 때문에 현지 당국의 조치가 이뤄진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B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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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NEWS] 北 오물풍선 피해 車, 수리비 일부 본인 부담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 풍선으로 차량 일부가 파손된 사고에 대해 보험사 보상이 이뤄진 첫 사례가 나왔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2일 오전 11시경 경기 안산시에 거주하는 A 씨가 자택 앞에 주차한 자동차에 오물 풍선이 떨어지면서 앞 유리가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A 씨는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 처리 신청을 했다. 통상 자차보험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손해액의 20%를 피보험자가 부담해야 한다. 자기부담금은 대부분 최저 20만 원에서 최고 50만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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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판 커지는 제 4인뱅, 신한·우리 이어 농협·IBK도 저울질

NH농협은행과 IBK기업은행도 제4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고민 중이다. 우리은행이 출사표를 던진 데 이어 신한은행도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은행들도 득실을 치밀하게 따지고 있는 모습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제4인터넷전문은행을 준비중인 U뱅크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포용 금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익이 있다고 판단해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기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등 포용금융을 강화하고자 이번 컨소시엄엄 참여를 검토하게 됐다" 며, "당행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 노하우를 인터넷 전문은행에 접목하여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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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AI폰 최강자는 누구"…삼성-애플, 하반기 대격돌 '예고'

애플이 오는 9월 출시할 아이폰16부터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투입한다고 밝히면서 AI폰 시장을 선점한 삼성전자(005930)와 격돌한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신제품 공개 행사를 통해 자사 ‘갤럭시 AI’ 기능을 업데이트하며 시장 수성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12일 IT업계에 따르면 애플의 신형 아이폰16 출시일은 오는 9월13일 또는 20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9월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주에 공개 행사를 열고 차주 금요일에 출시하는 패턴을 반복해 온 점을 근거로 나온 추정이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언팩(신제품 출시 행사) 행사 2주 뒤인 7월 24일 전후로 갤럭시Z 폴드·플립6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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