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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4% 금리에 팝업스토어도 등장, 은행권 파킹통장 고객 유치 경쟁 치열 _7월 8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7. 8. 10:00

 

 

[비즈니스 NEWS] 삼성전자 "전 세계 7개 도시서 갤럭시AI 체험하세요"

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직후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서울,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전 세계 7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10일(한국은 11일)부터 운영한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창의·생산·소통 등 신제품과 갤럭시AI가 제공하는 새로운 일상을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국내는 '더현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 '삼성스토어 홍대'에 체험공간 '갤럭시 스튜디오'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공항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에서 출국, 비행기 안에서의 엔터테인먼트 감상 등 실생활에서 갤럭시 AI가 혁신하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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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4% 금리에 팝업스토어도 등장, 은행권 파킹통장 고객 유치 경쟁 치열

시중은행부터 지방은행, 국책은행까지 하루만 돈을 맡겨도 비교적 높은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 신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시기 불확실성이 커지며 늘어난 투자 대기자금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선택지가 다양해진 만큼 은행들은 금리 매력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팝업스토어 등 행사를 기획하며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은행들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대기성 자금이 늘어나는 가운데 파킹통장 상품으로 고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5대 시중은행에서 저축성예금(MMDA)을 포함한 요구불예금 잔액은 6월 말 기준 638조8317억 원으로 집계됐다. 5월 말보다 24조7262억 원 늘었다. 요구불예금은 대표적 투자 대기성 자금으로 꼽힌다. 은행업계 한 관계자는 “요즘 같이 자금이 특별히 갈 곳이 없는 시기에는 파킹통장 수요가 높아진다”며 “고객 수요에 맞춰 은행권도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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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게임 속으로 들어온 AI...재미와 소통 '두마리 토끼' 잡는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파급력이 게임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게임산업이 AI 기술을 활용한 것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생성형AI 등장은 단순히 게임 개발 과정에 효율성을 높이는 수준을 넘어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향후 게임 개발 전반의 혁신을 주도할 잠재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3일 업계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3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2024)에서 개발자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생성형AI를 현재 사용 중이라고 답한 비율은 31%였지만 현재 생성형AI를 본인 또는 동료가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 중이지는 않지만 관심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자의 64%에 달했다.

콘진원은 게임사들이 생성형AI 도입에 적극적인 이유로, 개발시간 단축과 예산 절감, 이를 통한 개발 효율성 향상을 꼽았다. 최근 게임사 간판 타이틀인 AAA급 게임 개발에 2억 달러(약 2730억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생성형AI를 도입해 게임 배경을 만드는 등의 단순 작업을 단축하면 그만큼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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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구글 탄소중립 실현 ‘빨간불’…탄소 배출량 5년 새 48% 증가

구글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난 5년 동안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일(현지시각) 구글이 발표한 ‘2024년 환경보고서(Environmental Report 2024)’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9년 이후 48%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만 1430만 톤을 발생시켰다. 이는 2022년 대비 13% 증가한 수치로 38개의 화력발전소(가스)가 매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비슷한 수준이다. 구글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대해 데이터센터에서의 전력 소비 증가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는 AI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특히 AI 훈련 시 전력을 더 많이 소비한다. 실제 2023년 구글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은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전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최대 10%까지 증가했을 것이라고 구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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