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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구글 "한국, 2030년까지 AI 26% 성장"_7월 10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7. 10. 10:00

 

 

[비즈니스 NEWS] 마세라티, 한국서 차 판지 17년 만에 공식법인 출범… 왜?

한국 시장에 등장한지 17년차를 맞는 마세라티가 한국법인을 공식 출범했다. 그간 공식 법인 없이 딜러사를 통해 차량을 수입해오는 방식으로 운영해왔지만, 최근 국내 럭셔리카 시장 규모가 커지며 본격적으로 차량 판매를 늘리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루카 델피노 마세라티 CCO는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공식 출범 행사에 참석해 "마세라티는 한국에서도 우아함, 럭셔리, 성능이라는 핵심 가치를 확고히 지켜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럭셔리카 시장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럭셔리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세라티는 올해 7월 1일자로 공식 법인이 국내 시장에 출범했다. 그간 공식 수입사 FMK를 통해 한국 시장에 차를 판매해왔지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BMW코리아와 같은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사업을 하는 사업장이 생겨난 것이다. 마세라티의 한국법인 출범은 단순히 수입차 브랜드가 국내 법인을 세우는 것과는 다르다. 테슬라, 폴스타 등 새로운 업체가 한국 시장에 처음 발을 딛는 것이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는 이미 2007년 부터 17년간 뿌리를 내려왔기 때문이다. 마세라티는 사실상 판매 주체가 공식 수입사에서 한국법인으로 달라졌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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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원두·코코아 등 커피 원재료 가격 줄인상…카페 '줄폐업

커피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카페 폐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시상권분석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폐업한 카페 수는 1101곳이었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 2016년 3분기 상권 정보를 공개한 이래 최다 폐업 수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폐업한 점포는 11% 늘었다. 경기 지역의 경우, 지난해 4분기 폐업한 카페 수가 984곳으로 파악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폐업은 2% 늘었다.

폐업이 늘고 있는 이유는 원재료 가격 인상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 커피 원두 로부스타 품종의 1톤당 가격은 4141달러60센트로 지난해 동기 대비 50.9% 올랐다. 커피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아라비카 원두 가격은 1년 사이 27.6% 급등해, 톤당 5012달러40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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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구글 "한국, 2030년까지 AI 26% 성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3일 디지털 마케팅 산업 부문 리더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구글 광고의 최신 트렌드 및 소비자 인사이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구글 마케팅 라이브 2024'에서 이같이 말했다. 'New era of AI, New era of Ads - 제미나이 시대, 함께 만들어 나가는 Ads의 새 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광고주, 광고 대행사, 제작자, 개발자 등 디지털 마케팅 업계 종사자 약 25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IT 서비스 및 컨설팅 제공업체 액센츄어는 이날 행사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마케팅 분야 AI 활용 트렌드에 관한 조사 내용을 담은 'AI 마케팅 성숙도 프레임워크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구글 아태지역 의뢰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아태지역은 생성형 AI 연구 및 적용에 있어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며, 한국의 2030년까지 연평균 생성형 AI 성장률은 26%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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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데이터 보안에 강점"···안랩, 클라우드 MSP 시장 공략 '가속페달'

정부가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안랩이 차별화된 '보안' 능력을 앞세워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사) 시장 강화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안랩이 최근 분야에 특화된 '통합법인'을 설립한 것도 이런 전략의 일환일 것으로 분석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안랩은 최근 차세대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전문 통합법인 '안랩클라우드메이트'를 공식 출범했다. 이 법인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자회사 '클라우드메이트'와 자사의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조직을 통합한 것이다.

통합법인 출범은 빠르게 성장 중인 클라우드 시장에서 차세대 MSP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이뤄졌다. 안랩 관계자는 "속도감이 중요한 클라우드 영역에서 MSP 분야 사업은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투자유치 등을 위해 MSP를 전문으로 하는 별도 조직에서 운영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안랩의 '보안 프레임워크 기반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과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을 결합해, MSP 영역에서 클라우드 보안부터 활용성까지 아우르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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