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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딥엑스, 서울대와 'AI 반도체 평가 플랫폼' 개발한다 _7월 11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7. 11. 10:00

 

[비즈니스 NEWS] CU, 두바이 초콜릿 초도 물량 20만개 품절

CU가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4000원)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이달 6일 상품이 입고 되자마자 초도 물량 20만 개가 하루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해당 상품은 출시 전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CU 고객센터로도 하루에 수십 건씩 문의가 들어왔으며 일부 고객들은 아예 인근 점포에 예약을 걸어놓을 정도로 사전 열기가 높았다.

실제, 지난주부터 CU의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의 실시간 검색어 Top10에는 두바이 초콜릿 관련 검색어가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휩쓸었고 판매 시작 당일인 6일엔 상당 수의 점포에서는 구매를 위해 긴 줄을 선 오픈런 현상이 일어났다. 포켓CU의 재고 조회 서비스 이용률도 크게 올라 판매가 시작된 6일에는 접속자가 몰리며 연결이 수시간동안 지연되기도 했다.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Fix Dessert Chocolatier)라는 업체의 제품으로 초콜릿에 피스타치오와 튀르키예산 카다이프(중동 지역에서 즐겨 먹는 얇은 국수) 스프레드를 넣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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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도시가스 요금 6.8% 인상…8월부터

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공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기존보다 6.8%(1.41원/MJ,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MJ(메가줄)당 1.30원 인상된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주택용)은 약 3770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 측은 "민수용(주택용, 일반용) 도매요금이 2023년 5월 5.3% 인상된 이후 현재까지 동결 중"이라며 "원가 미만 공급 지속으로 악화된 재무 상태를 개선하는 동시에 서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2021년 말 1.8조원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2022년 말 8.6조원으로 급증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늘어 올해 1분기 현재 미수금은 13.5조원에 달한다. 가스공사는 "현재 부채비율이 600%를 상회하고, 미수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비용이 연 5000억원을 초과하고 있어 이번 요금 인상은 안정적인 천연가스 도입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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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딥엑스, 서울대와 'AI 반도체 평가 플랫폼' 개발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원천기술 기업 딥엑스(대표 김녹원)가 서울대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과 협력하여 AI 반도체 기술 선도를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수립한다. 이 협력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평가 플랫폼 및 평가지표 개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녹원 딥엑스 대표와 이혁재 서울대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 사업단장이 참석하여 AI 반도체 글로벌 스탠다드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은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설계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여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국산 인공지능반도체 연구를 통해 세계를 선도할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기관의 협력은 기존의 AI 반도체 벤치마크가 오래된 알고리즘을 기준으로 하여 실질적인 의미가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이 협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AI 알고리즘과 평가 요소를 반영한 새로운 벤치마크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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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삼성·SK 뛰어든 AI영상 진단...루닛·뷰노에 득일까

삼성에 이어 SK까지 인공지능(AI) 의료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며 판이 커지고 있다. 재계 1, 2위인 두 그룹사는 최근 AI 영상 진단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다. 삼성메디슨은 최근 프랑스 초음파 AI 진단 소프트웨어 업체 소니오를 인수했고, SK C&C는 뇌질환 AI영상 진단 제품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관련 분야에 투자를 확대를 주문하며 시장의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SK그룹은 AI·반도체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해 약 8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AI의료 대표 기업 루닛(328130)과 뷰노(338220)는 오히려 유리하다는 반응이다.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며 시장의 전체적인 파이가 커지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인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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