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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LG생활건강 “청년 기후활동가 키우고 ‘수달 보호’ 앞장”_7월 12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7. 12. 10:00

 

 

 

[비즈니스 NEWS] LG생활건강 “청년 기후활동가 키우고 ‘수달 보호’ 앞장”

LG생활건강이 친환경 콘셉트의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 기후 활동가와 소통 강화 및 도심의 자연 생태계 보전 등을 통해 미래의 더 나은 삶과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먼저 청년 기후 활동가 103명과 함께하는 ‘그린밸류 유스’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LG생활건강, 에코맘코리아, 유엔환경계획,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가치’를 의미하는 그린밸류라는 명칭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차별적 고객가치로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에서 선발한 20개 팀, 103명의 청년이 1년간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의 기후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MZ세대 시각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의 기술혁신 및 핵심역량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미래 세대인 우리가 원하는 건강하고 올바른 제품은 무엇인가’, ‘우리가 원하는 환경적·차별적 가치란 무엇인가’ 등이 주요 테마다. 활동 결과는 LG생활건강이 나아가야 할 차별적 고객가치의 방향성이라는 내용의 가이드북으로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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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K반도체 탈출한 개미들 … 엔비디아·브로드컴 샀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내면서 '9만 전자'를 향하고 있지만 정작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대거 매도하고 미국·대만 반도체 간판주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용 반도체 특수를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등 국내 증시 리스크를 감안할 때 엔비디아 등 해외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편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월가 일각에서는 엔비디아 매도 보고서가 나오는 등 투자 신중론이 등장했다.

7일 한국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올해 6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최근 한 달간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각각 약 5조4709억원, 389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5일 하루만 보면 한국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약 1조7272억원어치 순매도해 올해 3월 21일(약 1조5423억원) 이후 최다 매도 기록을 냈다. 4일 순매도 금액(1조2311억원)을 합치면 이틀간 3조원 넘게 내다 판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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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다비오, AI 기술로 도시 변화탐지 사업 가속화

다비오는 AI 변화탐지 기술을 활용해 총 180일의 과업 기간 동안 충청남도 금산군과 대구광역시 군위군 일대 54㎢ 지역의 건물과 도로 등의 변화 사항을 찾아내는 업무를 수행했다. 이미 수년간 도시 변화탐지 사업을 수행해온 바 있는 다비오이지만, 이번 사업은 그간의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했다는 점에서 사업 성료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다비오는 고밀도 수치지형도 제작을 위해 제공받은 항공 이미지를 진정사로 변환하는 프로세스를 추가해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구축함으로써 분석 데이터의 정확도를 한층 향상시켰다. 자체 기술을 이용해 변화탐지에 최적화한 진정사 이미지로 빠르게 변환하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이번 사업에 도입했다.

이를 통해 변화탐지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 지표인 F1-Score에서 90%의 정밀도를 기록함과 함께, 건물과 도로는 물론 횡단보도와 지붕 위 태양광 패널의 증축 여부까지 관측 지역 내 구조물의 신규, 소멸, 갱신 등의 변화감지를 높은 정확도로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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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AI가 연주하니… 색깔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두 사람의 기타 연주가 시작되자 전시장 좌우 벽면에 댜양한 색상의 파동이 일었다. 점차 격렬해지는 음악에 덩달아 화려해지는 파동을 감상하던 중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한 사람의 손에 기타가 없었던 것. 노트북 앞에서 팔을 요란하게 흔들며 기타를 치는 흉내만 내고 있었다. 가까이 들여다본 노트북 화면엔 음표 없이 복잡한 수식과 단축키만 가득했다.

5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아트코리아랩×SAT 예술기술 마스터클래스’ 쇼케이스에선 인공지능(AI) 기반의 모션캡처 기술을 활용한 공연이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아트코리아랩이 창작자 21명을 대상으로 열흘간 진행한 마스터클래스의 작품 발표회다. 캐나다 SAT(Society for Arts and Technology)의 아트디렉터, 연구자를 초청해 강의와 창작을 결합한 과정으로 마련됐다. 1996년 설립된 SAT는 오스트리아의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프랑스 ‘이르캄’, 미국 ‘뉴잉크’와 더불어 세계적인 기술융합예술 전문기관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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