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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AI 열풍에 PC시장 살아난다… 삼성·SK도 D램 수혜 기대_7월 16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7. 16. 10:00

 

 

[비즈니스 NEWS] “장바구니 부담 덜어드려요”…‘초저가’ 판매 행사 나선 유통업계

장마와 폭염 등으로 먹거리 물가 상승이 우려되는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는 ‘초저가‘를 앞세워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물가 잡기’에 나선 정부 기조에 발을 맞추는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3분기 상시 초저가 상품을 총 50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한정수량 판매로, 2분기와 마찬가지로 일부 상품을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이마트24에서도 공동 판매해 초저가 상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인다. 이번 3분기 초저가 상품으로는 양파, 밀키트, 캐슈넛 등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먹거리이다. 또한 과자, 라면, 우유 등 가공식품과 물티슈, 샴푸 등 생필품도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

특히 양파(3kg/망)는 바이어가 주요 산지에서 직접 고른 원물을 사용해 품질이 우수하며, 후레쉬센터 직매입을 통해 유통단계를 절감해 기존 상품 대비 가격경쟁력을 30% 높였다. 밀키트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집밥한상 차돌된장찌개&제육볶음 960g은 2~3인 식구가 한 끼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찌개 2인분과 제육볶음 1인분으로 구성된 ‘가성비’ 밀키트다. 이밖에도 볶음 캐슈넛(500g), 삼양 쇠고기면(120g*5), 물가안정 흰우유 소와나무 더 클래식우유(900ml*2) 등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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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올 여름, 좀 더 알차게”…카드업계 고객 놓칠라 이벤트 혈전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카드사도 바빠졌다. 부쩍 늘어난 해외 여행객을 잡기 위한 여행 특화 카드는 물론, 국내 여행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0일 카드와 여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카드사들이 휴가철을 맞아 여행·레저업체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여행에 특화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는 무료 환전과 자동 충전 기능 등을 탑재한 ‘신한쏠트레블’에 이번 여름 추가 서비스를 더했다. 해외 여행객 대상으로 ▲일본 세이부프린스호텔 체인 사전 예약시 5% 할인 ▲태국 코사무이, 카오락 아웃리거리조트 숙소 예약시 저녁 식사 제공 ▲베트남 JW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 객실 10% 할인 ▲웨스턴 리조트 괌 객실 5% 할인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한카드로 결제 시 아고다 최대 8%, 트립닷컴 최대 8% 등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국내 여행객 대상으로는, ▲8월 한달간 홍천 비발비파크 오션월드 최대 30% 할인 및 1+1 ▲평창 알펜시아 오션 700 최대 40% 할인 및 3+1 혜택 ▲롯데리조트 워터파크 35% 할인 등 전국 23개 워터파크에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KB국민카드는 휴가철을 맞아 ▲여름 휴가비 지원 ▲전국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 ▲해외 이용 시 포인트리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말까지 행사 응모 후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이용금액 구간별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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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AI 열풍에 PC시장 살아난다… 삼성·SK도 D램 수혜 기대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전 세계 PC 시장의 회복세가 올해 2·4분기에도 이어졌다. PC 교체 수요와 AI PC 출시가 맞물리면서 당분간 시장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AI PC로의 전환과 함께 고사양 메모리 수요가 늘면서 D램 생산업체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업계와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은 6280만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노트북이 5000만대, 데스크톱은 128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1% 늘었다. 이에 따라 PC 시장은 3분기 연속 성장하면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카날리스 이샨 더트 연구원은 "시장 전환은 PC 제조사, 칩셋 제조사의 AI PC 로드맵이 약속에서 현실이 되면서 흥미로운 발표들이 나오는 것과 일치한다"며 "2·4분기는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코파일럿+ PC 출시와 맥, 아이패드, 아이폰을 위한 애플 인텔리전스 발표로 애플의 AI 전략이 명확해지면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혁신을 넘어 시장은 윈도11로 업데이트하는 사이클에 맞춰 PC 수요 급증으로 인한 이익을 볼 것"이라며 "6월 조사한 채널 파트너사들 다수는 윈도10 지원 종료가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소비자들의 PC 교체 계획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이는 향후 PC 출하량 증가가 더 가속화될 것임을 암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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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NEWS] 추억의 '스타크래프트' 리그 열린다…유명 e스포츠 감독 의기투합

2000년대 전성기를 누린 '스타크래프트' 프로 리그에서 활약한 감독들이 의기투합해 꾸린 e스포츠 대회가 곧 출범한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스타크래프트 프로 리그가 다시 부활하는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PNB(대표 김광석)는 10일 상암 e스포츠 명예의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리미어 스타 리그(Premier Star League, 이하 PSL) 챌린지 리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PSL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스타크래프트 전성기를 되찾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1998년 한국 최초 e스포츠 팀인 랩터스를 창단하고 1999년 삼성전자 칸 감독과 2001년 KTF 매직앤스 감독을 역임했던 정수영 감독과 전 STX 프로팀 감독, 2003년부터 2005년까지 프로게이머협의회 회장을 맡은 김민기 감독이 의기투합해 PSL을 추진했다. 정수영 e스포츠 사업총괄은 "대한민국은 e스포츠 종주국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현재 정식 프로리그 조차 없는 상태"라며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이번 PSL 대회가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 바닥부터 잘 만들어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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