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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가업상속 공제한도 2배로… 토일월 쉬는 ‘월요 공휴일’ 도입 검토'_7월 9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7. 9. 10:00

 

 

 

[비즈니스 NEWS] 가업상속 공제한도 2배로… 토일월 쉬는 ‘월요 공휴일’ 도입 검토

정부가 배당을 늘린 기업의 법인세를 깎아주고 주주가 내야 하는 배당소득세도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업의 최대주주가 주식을 상속할 때 20%를 할증하는 제도를 폐지하는 상속세 개편도 공식화했다.

 

3일 정부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정부는 혁신 생태계 강화를 통해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겠다며 ‘자본시장 선진화’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다. 기업이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 등의 주주 환원을 기존보다 늘리면 5% 초과분의 5%를 법인세에서 세액 공제하고 주주의 배당소득은 기존보다 낮은 세율로 분리 과세하면서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기업이 주주 환원을 최근 3년 평균보다 5% 이상 늘릴 경우에 밸류업 기업으로 보고 이 같은 법인세 및 배당소득세 감면 혜택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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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NEWS] 조선 빅3, 건조 계약 3.8조 체결…하반기에도 수주 ‘뱃고동’ 예

국내 조선사들이 일제히 수주 뱃고동을 울리며 하반기 호황을 예고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빅3 업체(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들은 저마다 공시를 통해 대규모 선박 건조계약 체결을 알렸다. 3사가 체결한 계약 규모는 무려 3조8000억원을 웃돈다.

가장 큰 계약을 따낸 곳은 한화오션이다.

한화오션은 최근 중동 선사 2곳과 각각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 등 총 8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금액은 LNG운반선이 1조4381억원, VLCC가 7196억원으로, 총 2조1577억원에 달한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오션은 올해 LNG 운반선 16척, VLCC 7척,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초대형 가스 운반선(VLGC) 1척, 해양 설비 1기 등 총 53억3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 금액(35억2000만달러)을 웃도는 규모다. 삼성중공업도 중동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4척에 대한 1조4381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박은 2028년 8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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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저축은행 무더기 적자···하반기 더 어렵다

올해 상반기 5000억원대의 적자를 낸 저축은행들이 하반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연체율 상승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금융당국이 중국리 대출 상한선을 더욱 낮추기로 해서다. 상위권 저축은행들까지 적자전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출채권 매각 확대 등 '잇몸으로 버티기'에 나선 모습이다.

3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손실은 5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순손실액(5758억원)에 육박하는 규모다.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의 손손실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가 넘는 수준이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부동산 PF 재구조화 등이 본격화되면서 저축은행들의 대손충당금 적립과 손실인식 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경기가 살아날 때까지 최대한 몸집을 줄이고 건전성을 유지하며 버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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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오라클, LLM 통합 DB ‘히트웨이브 생성형AI’…“경쟁제품 대비 30배 빨라”

“‘히트웨이브 생성형AI’는 데이터베이스(DB) 내에 거대언어모델(LLM)과 자동화된 벡터 저장소를 통합한 업계 최초의 제품이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구축 과정의 복잡성을 크게 줄이고, 경쟁 제품 대비 크게는 30배 높은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니푼 아가르왈(Nipun Agarwal) 오라클 MySQL 데이터베이스 및 히트웨이브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2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에서 ‘히트웨이브 생성형 AI’의 주요 특징에 대해 이와 같이 소개했다.

 

오라클은 2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내에 거대언어모델과 자동화된 벡터 저장소를 내장한 ‘히트웨이브 생성형AI(HeatWave GenAI)’ 제품을 소개했다. ‘히트웨이브 생성형 AI’는 AI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별도 벡터 데이터베이스로의 데이터 이동 없이 생성형 AI의 효과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리전 및 여타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에서 즉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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