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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거침없는 ‘K방산’, 하반기 美 본토까지 출격_6월 28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6. 28. 10:00

 

[비즈니스 NEWS] 거침없는 ‘K방산’, 하반기 美 본토까지 출격

국내 방위산업 기업들이 글로벌 무기 시장의 지형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세계 각국의 무기 구매에 정치·외교적 변수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방산업계는 이러한 변수에 최대 수혜자 중 하나로 거론된다.

특히 유럽에서 선전하고 있는 국내 방산업계가 최근에는 수출국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심지어 방산 시장에서 ‘꿈의 무대’로 손꼽히는 미국을 비롯, 다양한 국가와 수출을 논의중인 만큼 올해는 방산 수출국 다각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는 사상 최초로 방산 수출 200억달러(약 27조 8100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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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NEWS] 어버이날, '임영웅 효과' 어마어마했네…판매량 폭발

정관장이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한 뒤 올해 어버이날 행사에서 판매량이 크게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정관장 가정의달 프로모션 기간에 20~40대 온라인몰 고객이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 방문 고객도 14% 늘어났다.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시작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8일간 정관장 멤버스에 신규 가입한 가입자 수는 2만명을 기록해, 지난해 가정의 달 프로모션 기간보다도 72%나 급증했다. 이 같은 판매 증가는 '임영웅 효과'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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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입주폭탄 강동구, ‘날개’ 달린 전셋값 왜?

서울 전세난 심화로 올해 역대급 입주장이 예고된 강동구의 전셋값이 최근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세 대기수요가 강동구 내 저가 전세매물로 유입되며 일부 단지에서는 전세거래에서 신고가도 나오는 분위기다. 과거보다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강해지는 점도 신축 전세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는 요인으로 꼽힌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월 입주를 시작한 상일동 ‘e편한세상고덕어반브릿지’의 전용면적 101㎡ 전세거래가 이달 17일 7억5000만원(5층)에 동일 면적 신고가를 썼다. 동일 면적 매물은 지난 8일에도 6억5000만원(4층)에 거래되며, 지난 3월 6억원(26일, 5층) 거래보다 5000만원 상승 거래에 이어, 또 다시 1억원 더 높은 가격에 추가 거래가 나온 것이다.

서울 전셋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신축아파트 입주가 집중된 강동구도 전셋값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서울에서 강동구 말고는 입주하는 대단지가 별로 없는 데다 신축 아파트가 워낙 귀해져 과거와 같은 ‘입주폭탄’으로 인한 전셋값 급락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직방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강동구는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1만2032가구)을 포함해 1만3603가구의 입주물량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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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의료 데이터 노하우로 네이버·삼성 제치고 '초거대 AI 의료' 따낸 카카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발주한 4년간 320억 원 규모의 ‘초거대AI기반 보건 의료 서비스’ 공모에서 카카오(035720)가 네이버와 삼성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부모를 위한 실시간 AI 상담과 소아 질병 예측 서비스, 의료진을 위한 맞춤형 처방 보조 서비스와 의료 분야 초거대 AI 개발 등을 포함한다.카카오는 카카오헬스케어의 병원 대상 데이터플랫폼사업과 카카오의 거대언어모델(LLM) 코지피티 2.0, 분당서울대병원과의 조합으로 이번 수주를 따냈다. 네이버는 자체 LLM ‘하이퍼클로바X’와 서울대병원, 삼성은 삼성서울병원과 손잡아 경쟁했으나, 헬스케어 경험과 서비스 운영 능력에서 카카오가 우세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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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NEWS]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뚝’ⵈ 골다공증 예방하는 생활 습관 3가지

최근 급격한 고령화 진전으로 ‘골다공증성 골절’이 크게 늘고 있다. 골다공증성 골절은 고령인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인다.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으로, 뼈의 양이 줄어들고 약해져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30~35세부터 골량이 점점 줄어들며, 여성은 50세 전후 폐경기에 들어서면 뼈가 생성되는 속도보다 파괴되는 속도가 빨라져 골량이 급격히 감소한다.

골다공증은 대개 증상이 없어 골절이 발생하고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외상이 없더라도 골밀도 소실로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 척추 앞부분이 주저앉아 키가 감소하기도 한다. 짧은 기간 키가 눈에 띄게 감소한다면 골다공증성 골절을 의심해 봐야 한다. 골다공증이 심하면 일상적 활동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바닥에 주저앉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동작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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