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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성능? 호환성?’ AI(인공지능) PC 시대, 선택의 기준은?_6월 27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6. 27. 10:00

 

 

 

[종합 NEWS]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 태극기 게양대 추진 논란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며 100m 높이에 태극기가 게양되는 대형 조형물 건립을 추진한다. 광화문광장 태극기 상시 설치는 과거에도 추진됐다가 박원순 전임 시장 때 무산된 바 있어 향후 정치적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25일 광화문 국가상징공간 조성 계획을 발표하며 세종문회회관 인근 세종로공원에 대형 태극기가 중심이 된 국가상징조형물과 또 다른 상징물인 ‘꺼지지 않는 불꽃’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태극기 국가상징조형물은 예술성과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빛 기둥과 미디어 파사드 등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와의 협의로 설치가 결정된 ‘꺼지지 않는 불꽃’은 일상에서 호국 영웅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의 역할을 한다.

국가상징공간 부지 옆 세종로공원은 조성 30여년 만에 도심 속 시민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예산 110억원이 투입되는 국가상징공간은 2026년 2월, 500억원이 투입되는 세종로공원은 같은 해 11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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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NEWS] 대형마트 추락 어디까지… 객단가ㆍ식품 경쟁력도 하락

대형마트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올 들어 소비 시장에서 온라인 비중이 54% 수준까지 확대되자 오프라인 유통업 중 가장 경쟁 관계에 놓인 대형마트가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상태다. 대형마트가 자신했던 식품 카테고리에서도 온라인이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고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에 근거리 장보기 수요까지 뺏기고 있어 진퇴양난이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마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줄었다. 오프라인 유통 중에서도 대형마트는 유독 부진했다. 지난달 전체 유통업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8.8% 늘었다. 이 중 오프라인은 0.9% 증가하는데 그쳤다. 편의점(4.1%)과 기업형 슈퍼마켓(4.8%)은 선전했고 백화점(-0.1%)도 답보 상태를 보였지만 대형마트만 3% 이상 매출이 줄어든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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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내 아이는 특별하게"…유아동복 시장 '활황'

저출산 기조에도 유아·아동복(유아동복)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뿐인 아이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 '골드 키즈'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분위기다. 25일 시장조사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유아동복 시장은 지난해 2조4490억원으로 2020년(1조8410억원)보다 33% 정도 늘었다. 이 기간 0~14세 인구는 630만6000명에서 570만5000명으로 9.5%나 줄었다.

출산율이 급감하는 것과 반대되는 성장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20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1960년 3.34명이었던 OECD 38개 회원국 평균 합계출산율은 2022년 절반 이하인 1.51명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한국은 6명에서 0.78명으로 낮아져 거의 8분의 1 수준으로 내려왔다. 2022년 기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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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성능? 호환성?’ AI(인공지능) PC 시대, 선택의 기준은?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에서 내놓은 ‘2030년 전 세계 인공지능 시장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인공지능 시장 규모는 1502억 달러(원화 환산 약 208조 7780억 원 상당)로 추산됐다. 뿐만 아니라, 2030년에는 연평균 성장률(CAGR) 36.8%를 기록하며 1조 3452억 달러(원화 환산 약 1869조 8280억 원 상당)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공지능 서비스, 장비 등을 시작으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기 마련이다. 결국 사용자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본격적인 인공지능 시대에 들어선 PC 시장은 경쟁이 더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인공지능 서비스 코파일럿(Copilot)을 원활히 쓸 수 있는 PC 플랫폼 ‘코파일럿+ PC’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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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NEWS] "징글징글 러브버그, 7월 초까지만 참으면 된다"

서울 및 수도권에 대량 발생한 러브버그가 올해 7월 초쯤이면 개체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 YTN에 따르면 박선재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은 YTN 라디오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지난 20일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러브 버그가 서울시와 수도권에 대량으로 발생한 것은 2022년부터다. 당시 은평구나 종로구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2023년에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됐다. 올해에는 서울 전역과 서울 인근의 경기도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박 연구관은 "전국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대량으로 발생한 게 2년 전부터이기 때문에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러브버그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실정이어서 더 연구하고 모니터링을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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