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NEWS] "찾는 단지만 찾는다"…서울 아파트도 양극화집값 상승 장기화와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자산으로 가치가 높은 고가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다. 수요가 고가 아파트로 몰리면서 서울 아파트 양극화 또한 심화하고 있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96㎡는 지난 7월 18일 55억원(23층)에 거래됐다. 6월 거래된 49억8000만원보다 5억원 이상 오르며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인근 지역에서도 최고가가 나왔다. 아크로리버파크는 전용 112㎡ 평형이 지난 7월 57억6000만원(12층)에 계약됐다. 강남구에서는 디에이치아너힐즈 전용 84㎡가 지난달 11일 33억원(15층)으로 최고가를 다시 썼고 개포자이프레지던스는 같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