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72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어려워도 갈 길 간다…삼성전자, 파운드리 정면돌파 의지_10월 11일

[비즈니스 NEWS] 어려워도 갈 길 간다…삼성전자, 파운드리 정면돌파 의지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고객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적자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파운드리 분사 가능성을 일축했다. 삼성전자 내부에서 독자 생존력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필리핀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부를 분사하는 데 관심이 없다"며 "우리는 사업 성장을 갈망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파운드리 사업부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부를 분사하기로 결정하면서 삼성전자에도 같은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나온 언급이다. 업계에서는 종합반도체기업..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흑백 요리사·KBO 중계도 안 통하네…” 성장 침체기 OTT의 고민_10월 10일

[비즈니스 NEWS] “흑백 요리사·KBO 중계도 안 통하네…” 성장 침체기 OTT의 고민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티빙의 한국프로야구(KBO) 중계와 ‘우씨왕후’ 등 국내 주요 OTT는 매달 새로운 독점 콘텐츠를 선보이며 흥행을 노린다. 하지만 전체 OTT 사용자 수는 변화가 없다. 한 명이 여러 OTT를 이용하는 게 보편화되면서 국내 OTT 시장 성장세가 둔화된 모양새다. 9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의 국내 주요 OTT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집계에 따르면 국내 OTT 이용자는 올해 7월 3224만1855명에서 9월 3395만6723명으로 171만4868명 늘었다. 성장률만 보면 5%쯤이다. 하지만 성장세는 둔화됐다는 평가다. 국내 OTT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업계..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비싸도 아이폰 고집하더니”···통신비 낼 돈 없는 청년들_10월 7일

[비즈니스 NEWS] 불황기 대표하던 ‘라면·소주’ 인기가 예전만 못한 이유는?고금리 시대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불황기에 잘나가던 편의점의 소주·라면 매출 증가세가 주춤해졌다. 6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GS25의 소주 매출 증가율이 지난해 동기 대비 7.3%, CU는 9.2%, 세븐일레븐은 15.0%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2022년 편의점 소주 매출 증가율이 연간 20%대에서 최대 40%까지 치솟았던 것에 비하면 확연히 낮아진 수치다. 라면도 마찬가지다. GS25의 올 1∼8월 라면 매출 증가율은 16.8%, CU는 10.7%, 세븐일레븐은 10.0%에 머물렀다. 지난해 라면 매출 증가율은 GS25 30.3%, CU 23.7%, 세븐일레븐..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알리·테무템 왜 이래”…안전기준 부적합 제품 1년간 수천개 이미 유통_10월 4일

[비즈니스 NEWS] “알리·테무템 왜 이래”…안전기준 부적합 제품 1년간 수천개 이미 유통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 온라인 유통사 제품이 국내 곳곳에 유통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부의 차단 조치 시행 이전에 이미 1년간 수천건이 국내로 들어온 것이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가 관세청에 차단 요청한 69개 제품이 지난 1년(지난해 9월∼올해 8월)간 모두 2558건 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건수로 집계하기 때문에 정확한 개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1건에 제품 수백개가 포함돼도 1건으로 집계된다. 이에 최소 수천개의 제품이 이미 국내로 반입돼 유통 중일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가 지난 7월 19일 요청..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나 정도면 팔팔하지"... 50·60대 한국인, '체감 나이' 어리게 느낀다_10월 2일

[비즈니스 NEWS] "나 정도면 팔팔하지"... 50·60대 한국인, '체감 나이' 어리게 느낀다한국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건강 나이’의 노화 시계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천천히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KB금융그룹은 한국인의 몸과 마음 건강에 대한 인식, 관리 행태, 세대별 건강관리 특징 등을 분석한 ‘2024 한국 웰니스 보고서’를 첫 발간했다. 한국인은 자신이 느끼는 건강 나이를 실제 나이보다 평균 1세 어리게 체감하고 있었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자신의 체감 나이를 더 어리게 봤다. 20·30대의 경우 실제 나이보다 체감 나이를 1~3세 많게 인식한 반면, 50·60대는 실제 나이보다 체감 나이를 2~5세 적게 느꼈다.노화가 시작되는 나이로는 평균 47세를 꼽았고, 여성(46세)이 남..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카드론·현금서비스 44.7조 역대 최고치…연체율 ‘고공행진’_9월 30일

[비즈니스 NEWS] 무더운 초가을에 칼바람 분다…재계 선두 기업은 구조조정 중더위가 가시지 않은 초가을. 재계엔 칼바람이 거세다.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경영효율화와 조직슬림화가 업계 화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선두기업들은 희망퇴직과 비주력사업 정리 등 감원을 목적으로 한 구조조정을 앞다퉈 시행 중이다.삼성전자는 일부 사업부의 해외 직원을 최대 30% 감원할 것이란 소식이 해외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 본사가 세계 자회사에 영업 및 마케팅 직원을 약 15%, 행정 직원을 최대 30% 줄이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직원 해고 규모나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국가와 사업부가 어디인지 등 구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SK텔레콤은 2019년부터 운영하던 휴직제도 '넥스트..

중소기업 재무회계부터 인사관리까지! 성공적인 경영관리는 "U+얼마에요ER"로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비즈니스 성장 DX 파트너, U+비즈마켓입니다.오늘은 성공적이고 중소기업 경영관리를 위한효율적인 업무 솔루션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은 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그렇기에 신생 기업 수는 국가 경제의 활발함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볼 수 있는데요,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창업률은 14.5%로 OECD 국가 중 2위이지만기업의 5년 후 생존율은 OECD 평균인 45.4%보다 낮은 33.8%로 이것은 5년 내 10개 중 6개 이상의 기업이 문을 닫는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경영과 사업을 위해선우선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오랫동안 성장하고 성공한 중소 기업들의 비결은 과연 무엇..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 꺼내는 2030...고금리·고물가로 합리적 소비 확산_9월 27일

[비즈니스 NEWS] “기본 지켜지지 않았다”…안전수칙 무시한 삼성“기본이 지켜지지 않았다. 설명서에 나와 있는 취급 주의사항대로도 관리하지 않았다.”지난 5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건을 조사한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관계자는 기자에게 이같이 말했다. 설명서나 안전수칙을 따르지 않고, 방사선 발생 장비를 임의로 조작해 수년째 사용하다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이다.26일 원안위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5월27일 기흥사업장 내 엑스선으로 반도체 웨이퍼에 도포된 화학 물질의 두께를 측정하는 ‘엑스선형광분석장치(XRF)’ 1대가 고장났다. 장치 안으로 웨이퍼를 넣었다 빼는 기능이 멈춘 것이다. 정비를 담당하는 직원 2명이 고장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덮개라 할 수 있는 ‘셔터..

문서 보안부터 관리, 공유까지! U+문서중앙화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비즈니스 성장 DX 파트너, U+비즈마켓입니다.오늘은 기업 정보 및 자산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지킬 수 있는필수 업무 솔루션인 "U+문서중앙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정보화 사회가 고도화 되며 이제 중요한 기업 정보 및 문서는 대부분 디지털 상에서 관리되고 있는데요.디지털 문서 관리는 업무에 있어 매우 편리하나 그만큼 문서 관리 시스템과 문서 보안에 있어 다소 취약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KISA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사이버 침해 사고는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그 중 대부분의 피해가 중소 기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부에서의 사이버 위협 뿐만 아니라 기업 정보 유출 사례 역시 근 5년간의 피해 중 89%가 중소기업에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 중 내부자에 의한 유출은..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프랜차이즈 본사 매출 증가율, 가맹점보다 4배 높아_9월 25일

[비즈니스 NEWS] 프랜차이즈 본사 매출 증가율, 가맹점보다 4배 높아지난 3년간 주요 프랜차이즈업계의 가맹 본사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 가맹점 매출 성장세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2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프랜차이즈 128개 가맹본부의 가맹점 수, 점포당 연평균 매출액, 본사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커피·음료, 치킨, 피자, 편의점, 제과제빵, 외식, 화장품 등 7개 업종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020년 9만1천239개에서 지난해 10만1천792개로 11.6% 늘었다. 가맹점당 연평균 매출액은 2억8천728만원에서 3억871만원으로 7.5% 증가했다. 이 기간 가맹본사의 매출액은 52조9천683억원에서 70조291억원으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