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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알리ㆍ테무 이어 쉬인 ‘상륙’…규제에 맥못추는 K-이커머스_7월 15일

[비즈니스 NEWS] 알리ㆍ테무 이어 쉬인 ‘상륙’…규제에 맥못추는 K-이커머스‘C-커머스’로 불리는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한국 공습을 개시한다. 시범 운영을 마치고 법인을 설립하거나 공식 국내 유통 협력사와 계약을 맺고 한국 전용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패스트패션ㆍ커머스 플랫폼인 쉬인은 국내 공식 유통 파트너사와 계약을 맺고 한국 사업을 시작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ㆍ모델 에이전시인 엠제이에프엘비는 국내 인플루언서들을 앞세워 타오바오, 위챗 등에서 미디어 커머스 등 형태로 중국 기업과 협력해왔다.엠제이에프엘비와 손잡은 쉬인은 한국 온라인 사이트를 공식 개설하는데 이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까지 열었다. 한국 MZ세대가 몰리는 장소이자 해외 관광객이 찾는 서울 성수동..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LG생활건강 “청년 기후활동가 키우고 ‘수달 보호’ 앞장”_7월 12일

[비즈니스 NEWS] LG생활건강 “청년 기후활동가 키우고 ‘수달 보호’ 앞장”LG생활건강이 친환경 콘셉트의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 기후 활동가와 소통 강화 및 도심의 자연 생태계 보전 등을 통해 미래의 더 나은 삶과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먼저 청년 기후 활동가 103명과 함께하는 ‘그린밸류 유스’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LG생활건강, 에코맘코리아, 유엔환경계획,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가치’를 의미하는 그린밸류라는 명칭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차별적 고객가치로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한국, 미국,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에서 선발한 20개 팀, 103명의 청년이 1년간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의 기후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딥엑스, 서울대와 'AI 반도체 평가 플랫폼' 개발한다 _7월 11일

[비즈니스 NEWS] CU, 두바이 초콜릿 초도 물량 20만개 품절CU가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4000원)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이달 6일 상품이 입고 되자마자 초도 물량 20만 개가 하루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해당 상품은 출시 전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CU 고객센터로도 하루에 수십 건씩 문의가 들어왔으며 일부 고객들은 아예 인근 점포에 예약을 걸어놓을 정도로 사전 열기가 높았다.실제, 지난주부터 CU의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의 실시간 검색어 Top10에는 두바이 초콜릿 관련 검색어가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휩쓸었고 판매 시작 당일인 6일엔 상당 수의 점포에서는 구매를 위해 긴 줄을 선 오픈런 현상이 일어났다. 포켓CU의 재고 조회 서비스 이용률도 ..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구글 "한국, 2030년까지 AI 26% 성장"_7월 10일

[비즈니스 NEWS] 마세라티, 한국서 차 판지 17년 만에 공식법인 출범… 왜?한국 시장에 등장한지 17년차를 맞는 마세라티가 한국법인을 공식 출범했다. 그간 공식 법인 없이 딜러사를 통해 차량을 수입해오는 방식으로 운영해왔지만, 최근 국내 럭셔리카 시장 규모가 커지며 본격적으로 차량 판매를 늘리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루카 델피노 마세라티 CCO는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공식 출범 행사에 참석해 "마세라티는 한국에서도 우아함, 럭셔리, 성능이라는 핵심 가치를 확고히 지켜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럭셔리카 시장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럭셔리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마세라티는 올해 7월 1일자로 공식 법인이 국내 시장에 출범했다. 그간 공식 수입사 FMK를 통해..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가업상속 공제한도 2배로… 토일월 쉬는 ‘월요 공휴일’ 도입 검토'_7월 9일

[비즈니스 NEWS] 가업상속 공제한도 2배로… 토일월 쉬는 ‘월요 공휴일’ 도입 검토정부가 배당을 늘린 기업의 법인세를 깎아주고 주주가 내야 하는 배당소득세도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업의 최대주주가 주식을 상속할 때 20%를 할증하는 제도를 폐지하는 상속세 개편도 공식화했다. 3일 정부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정부는 혁신 생태계 강화를 통해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겠다며 ‘자본시장 선진화’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다. 기업이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 등의 주주 환원을 기존보다 늘리면 5% 초과분의 5%를 법인세에서 세액 공제하고 주주의 배당소득은 기존보다 낮은 세율로 분리 과세하면서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을 유..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4% 금리에 팝업스토어도 등장, 은행권 파킹통장 고객 유치 경쟁 치열 _7월 8일

[비즈니스 NEWS] 삼성전자 "전 세계 7개 도시서 갤럭시AI 체험하세요"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직후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서울,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전 세계 7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10일(한국은 11일)부터 운영한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창의·생산·소통 등 신제품과 갤럭시AI가 제공하는 새로운 일상을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된다.국내는 '더현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 '삼성스토어 홍대'에 체험공간 '갤럭시 스튜디오'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공항을 ..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직장 다니는 배우자 월급으로 적자 메워"... 자영업 연체 '역대 최대'_7월 5일

[비즈니스 NEWS] "직장 다니는 배우자 월급으로 적자 메워"... 자영업 연체 '역대 최대'울 시내에서 9년째 카페를 운영하는 50대 A씨는 하루하루 조여 오는 대출 연체 공포에 시름이 깊다. 1, 2년 새 원리금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났기 때문이다. 영업이 제한됐던 코로나19 기간 월세 등 고정비용을 충당하느라 받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거치기간이 끝난 게 결정적이었다. 코로나19만 버티면 평균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숨 돌릴 틈 없이 고금리·고물가 충격이 몰아닥쳤다. 원두, 설탕 등 원재료 가격과 이자 비용은 치솟는데, ‘런치플레이션’ 여파로 인근 회사원 손님의 카페 발길이 뚝 끊겨버린 것이다. A씨는 “코로나 때 매출이 이전의 60%였다면 지금은 그보다 못한 50% 수준”이라며 “두..

[비즈용어 사전] 효율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통합적 전산 시스템_ ERP의 정의

안녕하세요.업무용 솔루션 플랫폼, 유플러스 비즈마켓의비즈마켓터입니다! 🐥 비즈마켓은U+웍스(그룹웨어)네이버웍스(협업툴)시프티 (HR솔루션)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툴을한 번에 비교하고 가입까지 가능한업무용 솔루션 플랫폼이에요. "요즘은 ERP 많이 쓴다던데..""불필요한 비용은 줄여준다고?""우리 회사도 도입해야 하나?"  업무의 효율성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하는 ERP 시스템  관심을 가지고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고 있으나시스템에 정확히 어떤 기능이 있는 지,우리 회사의 상황에는 적합한 지 판단하기 어려웠던 적 있으신가요? 비즈니스와 관련된 다양한 용어와 솔루션을설명드리는 [📚비즈용어 사전] 오늘은 저 비즈마켓터가 ERP와 관련 솔루션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오늘의 콘텐츠를 통해용어에 대한 궁..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딥페이크 우려에…유튜브, 생성AI 영상 '삭제 요청' 허용 _7월 4일

[종합 NEWS] 장마 시작부터 강수량 평년 2배...2일에 큰 비 온다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국 곳곳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고,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 19일 제주도부터 장마가 시작된 뒤로 전국이 장마권에 들어간 29일까지 평년 강수량의 약 2배에 이르는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장맛비는 주로 제주도와 부산·경남, 전남 등 남부 지방에 집중됐다. 3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호우·강풍 피해와 관련된 신고 4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5시21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공사장 펜스가 날아가 소방당국이 안전조처했다. 전날 저녁 8시7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를 덮쳤고, 밤 11시38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아파..

[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LG전자, 구글과 협력해 생성형 AI 로봇 시대 연다 _7월 3일

[비즈니스 NEWS] "SNS 대신 채팅으로 일상 기록"…'숏폼' 이어 '숏챗'이 뜬다영상에 이어 텍스트 콘텐츠 시장에서도 숏폼(15~60초짜리 짧은 콘텐츠)이 대세가 되고 있다. 호흡이 짧은 채팅형 콘텐츠가 1020세대를 중심으로 돌풍을 일으키는 모양새다. 길이가 짧다는 의미의 ‘숏(short)’과 채팅의 ‘챗(chat)’을 결합한 ‘숏챗’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했다.26일 익명 커뮤니티 플랫폼 도플 운영사 루시드랩에 따르면 도플 이용자 중 50%는 1020세대다. 도플은 익명의 이용자가 채팅방을 개설하면 다른 이용자가 무작위로 들어가 대화하거나 관전하는 앱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벼운 소통을 즐기는 잘파(Z+알파)세대가 몰려들면서 채팅방 숫자가 월평균 225% 늘고 있다”고 말했다. 도플은 카카오톡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