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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전국 아파트값 상승세 5개월 만에 ‘멈춤’…인천도 상승세 끝_11월 15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11. 15. 10:00

 

[비즈니스 NEWS] 전국 아파트값 상승세 5개월 만에 ‘멈춤’…인천도 상승세 끝

전국 아파트값이 5개월 만에 멈춰섰다. 정부가 지난 9월부터 시행한 스트레스 DSR 2단계로 인해 매수심리가 눈에 띄게 위축된 탓이다. 특히 인천도 7개월 만에 보합전환되며 수도권 전역에서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분위기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세(0.00%)로 전환했다. 전국 아파트값이 보합세를 보인 것은 지난 6월 둘째 주가 마지막으로 22주 만에 처음이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은 0.06% 상승하며 3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0.07%)에 비해 축소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 단지에서는 상승거래가 신고되는 등 수요가 꾸준하다”면서도 “반면 그 외 단지는 대출규제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으로 거래가 정체되는 등 혼조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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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NEWS] 툭하면 “추가비용”, 예비부부 호갱 만드는 ‘묶음 스드메’…가격표시제 도입

정부가 신고·등록 없어도 사업 운영이 가능한 결혼서비스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안해 ‘결혼서비스법’ 제정을 추진한다. 결혼식장 대관료와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가격 공개를 의무화 하기로 했다. 기본금과 각종 추가금 등 세부 가격 공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결혼서비스 발전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결혼식 비용이 청년층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소비자 불만도 증가함에 따라 제도 개선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정부는 올해 12월 주요 예식장 및 대행업체들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내년 상반기 중 가격표시제를 자율 시행한다. 자율 가격표시제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기본품목과 주요 선택품목 가격을 업체별 여건에 따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상담·계약 시 소비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게 된다.

가격표시제 의무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의무화 추진에 앞서 ‘결혼서비스법’ 제정에 나선다. 올해 안에 여성가족부가 법안을 제정해 국회에 제출하고, 법 제정이 완료된 뒤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고시를 개정해 가격표시제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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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5개월째 금감원 검사 받는 우리금융… M&A도, 자추위도 ‘올스톱’

우리금융그룹이 반년 가까이 금융감독원 검사 인력과 불편한 동거를 이어가고 있다. 손태승 전 회장 부당대출 사건으로 시작된 금감원 검사가 이달 말까지 이어질거란 관측이 나온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7일부터 진행 중인 우리금융·은행에 대한 정기 검사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초 정기 검사는 6주간 진행돼 오는 15일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이번 검사는 내년 정기검사를 1년 앞당긴 것으로 통상적으로 이뤄지는 정기검사와는 무게감이 다르다. 손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사고를 비롯해 잇따른 금융사고, 동양·ABL생명 추진 건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어서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달 말 금융감독원장이 각 금융지주 이사회를 소집해 회동을 가진다”면서 “연말 정기 인사를 앞둔 시점인데다 5대 금융의 은행장 임기가 모두 바뀌는 상황이어서 관련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기 검사를 받고 있는 우리금융은 더욱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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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스무살’ 지스타 14일 개막…역대 최대규모

올해 스무살을 맞이한 ‘지스타 2024’가 역대 최대규모로 14일 개막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4일간 개최된다.

올해 ‘지스타’에는 44개국, 1375개사, 3359부스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던 작년의 주요 수치를 다시 한번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작년 대비 참가사 규모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며, 지스타에서 보다 다채로운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올해 ‘지스타’에는 44개국, 1375개사, 3359부스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던 작년의 주요 수치를 다시 한번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작년 대비 참가사 규모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며, 지스타에서 보다 다채로운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1부, 2부로 입장 시간을 구분하여 전시장 내외부 인원과 혼잡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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