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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알리‧테무 막기 어렵네"…KC인증 규제 철회한 정부_5월 28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5. 28. 10:00

 

 

[비즈니스 NEWS]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국내 배터리 업계가 전기차 성장세 둔화와 북미 ESS 시장 확대에 대응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전기차에 밀려 그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ESS로 수익성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침체됐던 국내 ESS 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ESS는 전기차에 이어 리튬배터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분야로 꼽힌다. ESS 설치량은 2019년 1기가와트(GW), 2022년 4GW, 2021년에는 6GW, 2022년 8GW 등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파악했다.

ESS는 신재생과 원전 등 경직성 전원이 증가에 따른 전력수급 불안정성을 완화하고 송전선로 건설지연 문제를 해소하는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핵심적 도구다. 주된 활용처는 재생에너지 연계 유틸리티급 에너지이동용이 54%이며 전기요금 절감 목적의 주거용, 보조서비스용, 상업용이 그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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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알리‧테무 막기 어렵네"…KC인증 규제 철회한 정부

정부가 해외 직구로부터 소비자와 국내 이커머스 업계, 중소상공인을 보호한다는 명목의 대책을 내놨지만 사흘 만에 철회하며 혼란을 자초했다. 당초 발표 때 업계는 역차별 해소를 기대하며 반겼는데, 소비자의 강한 반발이 이어지자 정부가 전격적으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6일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어린이 제품, 전기·생활용품, 생활화학제품 등 80개 품목에 대해 KC 인증(국내 안전 인증)이 없는 경우 해외직구를 금지한다는 게 골자였다. 현재는 관세법상 해외 직구 제품은 안전 인증 등 별도 절차 없이 반입이 가능하다. 정부는 법률 개정 전까지는 관세청과 소관부처 준비를 거쳐 내달 중 위해제품 반입 차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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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NEWS] 사회적 배려 대상자 2천여 명 궁궐 초청…인원 2.5배 늘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2024년 상반기 궁궐 초청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초청 행사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고궁 활용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보다 많은 이들이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작년 초청 인원인 1092명 보다 2.5배 늘어난 2792명으로 초청 인원을 확대한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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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네이버 이해진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수 AI 모델 필요"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안전한 AI를 위해서는 각 문화의 가치를 존중하는 다양한 AI 모델들의 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2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 GIO는 지난 21일 오후 열린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각 국가 정상과 국제기구, 주요 AI 기업 대표들과 함께 정상 세션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이 GIO는 “사용자들이 하나의 키워드로 다양한 검색 결과에서 정보를 선택하는 검색과 달리, 바로 답을 제시하는 AI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답을 얻는 방식”이라며 “이러한 AI의 특성은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매우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AI의 이러한 특징이 AI 안전성에 있어 매우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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