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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퀵커머스' 후발주자 된 컬리…틈새 시장 노린다_5월 29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5. 29. 10:00

 

 

[비즈니스 NEWS] '퀵커머스' 후발주자 된 컬리…틈새 시장 노린다

컬리가 당일배송, 1시간 내 배달해주는 퀵커머스 사업을 시작한다. 밤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샛별배송'에 이어 퀵커머스 배송 전쟁에 가세하면서 기존 퀵커머스를 운영하는 유통업체들이 긴장하는 모양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최근 특허청에 퀵커머스 사업 브랜드명인 ‘컬리나우’ 상표권을 출원하고 퀵커머스 배송 지역 등을 조율 중이다.

컬리는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등 주요 거점에 PP센터(도심형 물류센터)를 두는 방식으로 1시간 내외로 배송을 완료하는 퀵커머스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컬리가 테스트 성격으로 진행했던 당일배송 라이브 방송 ‘오늘 저녁 뭐 먹지’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자 이를 확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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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덩치키운 놈, 실속차린 놈, 저평가된 놈 … AI株 투자 질주

엔비디아를 필두로 AI 시장의 '폭발 성장'이 현실화되자 자산 포트폴리오에 AI 수혜주만 넣어서 분산투자하는 경향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분산투자의 원칙은 서로 다른 업종의 주식을 섞는 것인데 올 들어 AI 외 종목 주가 수익률이 부진하자 이런 원칙이 깨지고 있다.

엔비디아를 끝으로 AI 관련주의 2024년 첫 분기 실적이 모두 공개됐는데 미국 AI 선두주자 엔비디아는 1년 전보다 매출이 262% 성장했다. SK하이닉스도 1년 새 144% 성장하는 등 국내와 미국 AI 관련주 매출이 모두 10% 이상 증가하며 'AI가 대세'라는 말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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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NEWS] 소각산불, 영농부산물 파쇄로 해결 "산불피해 6% 감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영농부산물을 지난해 대비 8배 이상 파쇄해 봄철 소각산불 발생율을 6% 줄였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봄철 소각산불은 최근 10년 평균 116건(28%) 발생했으나 2024년에는 39건(22%)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파쇄기 662대를 보급했고 산림청은 산불인력 약 1만여 명을 파쇄 지원했으며 농촌진흥청은 139개 시․군에서 파쇄팀을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범부처 협업을 통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앞으로 산림청은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영농부산물 파쇄시연 및 불법소각 근절 계도 활동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불법소각 과태료를 상향하는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해 처벌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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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NEWS] 김호중 구속에 소리길 철거 vs 유지 의견 '팽팽'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구속된 가운데 경북 김천시의 '김호중 소리길(이하 김호중길)'이 존폐 위기에 놓였다. 김천시는 철거를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경북 김천시의 김호중길은 주말을 맞았지만 관광객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인근 관광명소인 연화지도 더불어 조용한 분위기였다. 연화지에서 정기 공연을 하는 공연자는 "아무래도 논란이 있기 전보다는 조용하다"며 "지난주만 해도 팬 등 관광객이 꽤 있었는데, 이번 주말은 확실히 사람이 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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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AI 시대'엔 어떤 일이…넷플릭스, SF 신작 등 5종 공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신작 5종을 공개했다. AI의 반역 이야기를 다룬 SF 장르를 비롯한 판타지, 코미디 등 장르가 포함됐다.

2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넷플릭스 추천 신작은 아틀라스, 시민덕희, 런던의 중개인들, 타이어!, 좋아해도 싫어하는 등이다. AI 안전성(AI safety)에 기반한 기술 발전이 세계 공통 과제로 떠오른 상황 속에서 AI의 잠재적 부작용을 그린 신작 등이 포함돼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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