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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빈살만 왕세자가 ‘픽’한 韓 AI 반도체 스타트업은?_7월 26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7. 26. 10:00

 

 

[비즈니스 NEWS] “외신도 놀란 한국 편의점”…오픈런 ‘트렌드 세터’로 시장 주도

편의점이 유행을 주도하는 ‘트렌드 세터’로 부상하고 있다. 각각의 편의점이 출시한 이색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긴 줄을 서는 ‘오픈런’까지 일어날 정도다. 출시와 동시에 늘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는 것은 물론 어느덧 편의점의 매출을 올려주는 ‘실적 효자’가 됐다.

국내 편의점 산업이 이례적으로 호황을 누리자 외신도 이를 조명했다. CNN은 미국에서는 편의점이 주로 주유소 옆에 붙어있거나 번화가에 있고 거주지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한국은 편의점이 골목 구석구석 자리하고 있고, 경쟁사의 매장이 같은 거리에 있기도 하다고 전했다.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전국 편의점은 5만520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 수보다 많은 수치다.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 수는 119개국에 3만4000여개다.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경쟁 오프라인 유통사들이 정체기에 있을 때 국내 편의점 만이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트렌드 적극 반영 ▲PB상품 차별화 전략 ▲1인 가구 적극 공략 등 3가지 요인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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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배추값 45% 참외값 28% ‘뚝’…“마트 가기 두려웠는데 이제 살만해지나”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농산물 가격 하락에 힘입어 7개월 만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 중반 수준으로 안정화 흐름을 탄 데 이어 생산자물가도 한풀 꺾인 것이다.

추후 공개될 이달 지표에는 폭우로 인한 채소류 공급 감소가 반영돼 물가가 다시 튀어오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다음달 이후부터는 소비자·생산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점쳐지면서, 고금리로 인한 내수 부진을 완화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의견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1% 내렸다. 생산자물가지수는 6개월 연속 전월 대비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다가 7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품목별로 보면 올해 초 생산자물가 상승을 주도했던 농수산품 가격이 2.8% 떨어졌다. 축산물이 2.5% 오른 반면 농산물과 수산물은 각각 6.6%, 0.8%씩 내렸다. 배추(-45.3%)와 참외(-28.1%), 고등어(-39.5%) 등의 가격 하락이 특히 두드러졌다.

공산품 가격은 보합을 기록하면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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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네이버웹툰, 주가 16%대 급등…국내 웹툰주도 '들썩'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어나며 식품업계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단순한 반려동물의 먹거리를 넘어서 질병을 예방 및 면역력 강화 등 기능성 제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펫푸드 시장 규모는 2010년 4154억원에서 2022년 1조7610억원까지 매년 12.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28년에는 2조4921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반려동물 브랜드 ‘풀무원아미오’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바른먹거리'를 슬로건으로 내건 풀무원아미오는 동물복지 원료 및 신선한 원재료로 만드는 ‘자연담은’과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건강담은’ 라인을 갖췄다.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게 브랜드 목표다.

자연담은 라인의 대표 제품은 자연담은 과자 3종이다. 자연담은 과자는 풀무원 대표 제품 두부·달걀·나또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먹거리 식품을 사용해 영양은 물론 식감과 맛을 고려한 설계로 반려견의 기호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수가 늘어나며 관련 식제품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식품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펫푸드가 각광 받는 상황에서 고품질 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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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빈살만 왕세자가 ‘픽’한 韓 AI 반도체 스타트업은?

'수익성 부재'를 이유로 코스닥 상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AI 스타트업 업계에 이례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제조' 키워드를 내세운 AI 스타트업들의 코스닥 상장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것. 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마키나락스는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청구했다. 지난 5월에는 한국거래소 혁신기술기업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

비전 AI 기반 영상 인식 솔루션 기업 스트라드비젼 또한 지난 5월 한국거래소의 기술성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았다. 올해 9월~10월 중 KB증권을 주관사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씨메스는 인공지능(AI)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4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며 현재 상장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씨메스 또한 지난해 12월 한국거래소의 기술성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았다. 이 기업들의 공통점은 모두 제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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