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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AI가 바이오 산업 판도 바꿔… ‘K-바이오’ 주도로 네트워크 확대해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_6월 5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6. 5. 10:10

 

 

[종합 NEWS] 마른하늘에 ‘날벼락’…시민들 불안감 호소

서울 영등포구에서 2일 만난 김유진씨(38)는 전날 오후 9시쯤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는 재난문자를 받았을 때만 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했다. 하지만 집 가까운 문래동 인근에 풍선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풍선이 다른 목적으로 쓰이면 어떡해요. 이러다 무슨 일이라도 날까봐 걱정돼요.”

풍선이 점점 주거지 인근으로 가깝게 떨어지자 시민들의 공포와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다. 아파트 단지나 번화가에서 오물 풍선을 봤다는 목격담과 피해 신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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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NEWS] "10만원 아니면 1만원"…소비 양극화에 빙수 가격도 '극과 극'

작년보다 이른 더위에 '빙수 시즌'이 빨리 찾아왔다. 업체들이 고객을 유인하는 방법도 제각각이다. 특급호텔들은 '스몰 럭셔리' 트렌드를 겨냥해 프리미엄 제품을 내놨고, 반대로 카페·베이커리 프랜차이즈들은 부담 없는 '가성비'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특급호텔의 애플망고빙수 가격이 모두 10만원을 훌쩍 넘겼다. 원재료인 국산 애플망고 등의 작황 부진으로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며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로 카페·베이커리 프랜차이즈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원재료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인상 폭을 최소화하며 1인용 소용량 빙수 등을 내놓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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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NEWS] 지고지순한 남자의 순애보… ‘선재앓이’에 2040 팔로어 900만

외사랑을 하는 조연에게서나 볼 수 있던 곧고 지고지순한 사랑이 여심을 흔들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tvN)의 주인공 ‘선재’(변우석)가 지난달 28일 종영 이후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촬영지 ‘순례’가 이어지고, 아내를 위해 선재 사진을 얼굴에 붙인 남편 모습도 소셜미디어에 올라온다. 변우석의 소셜미디어 팔로어는 2일 900만에 근접했다. 배우 변우석과 감독·작가를 만나 ‘왜 지금 선재인가’를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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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NEWS] 김도훈 감독 "말보단 그라운드에서 보여줄 것"... 손흥민 등 16명 싱가포르 출국

김도훈호가 싱가포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위한 본격 담금질에 나섰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2일 오후 5시쯤 인천공항에 소집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밝은 표정으로 공항에 도착한 손흥민(토트넘) 등 16명은 기다리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빠르게 출국장으로 향했다.

대표팀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와 2차 예선 C조 5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현재 3승1무로 승점 10점을 쌓아 조 1위에 올라있다.

김 감독은 "최근 동남아 축구가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쉽게 볼 상대는 아니다"면서도 "내가 싱가포르에 있을 때 알던 선수들이 여럿 있고, 그들의 장점을 알기 때문에 그들이 그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면서 동시에 우리의 장점을 통해 우리만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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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AI가 바이오 산업 판도 바꿔… ‘K-바이오’ 주도로 네트워크 확대해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국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위해선 범아시아 협력에 앞장서야 합니다.”

이병건 GI이노베이션 회장은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서 열린 ‘82-바이오X 헬스케어 서밋’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국내 전체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간 연구개발비를 모두 합쳐도 9조원 정도로, 매년 10조원대를 투입하는 화이자 1개 기업에 미치지 못한다”며 “한국 주도로 인구 45억명의 아시아를 아우르는 바이오 네트워크를 구축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야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의 규제 장벽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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