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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AI 훈풍에 고공행진 LS, 어디까지 날아갈까_6월 3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6. 3. 10:00

 

 

 

[비즈니스 NEWS] AI 훈풍에 고공행진 LS, 어디까지 날아갈까

LS그룹이 AI(인공지능)발 바람을 타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AI로 인해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면서다. 핵심 계열사인 LS전선과 LS일렉트릭을 필두로 해외 신규 공장 건설은 물론 인수합병까지 나서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 산업단지에 대용량 전력 배전 시스템인 '버스덕트' 공장을 신규 건설한다. 이는 경북 구미, 중국 우시, 베트남 호찌민에 이은 네 번째 생산 거점이다. 해당 신규 공장은 올 하반기 착공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S전선은 멕시코 버스덕트 공장에서 2030년까지 1억달러(약 1362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북미 버스덕트 시장은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등으로 급성장하는 추세라 이같은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업계 기대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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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신한카드 “20대, 주말에 홍대·합정·상수 가서 돈 쓴다”

20대는 지난해 주말에 서울 주요 상권 중 홍대, 합정, 상수 등이 위치한 마포구를 가장 많이 찾아 외식 등 소비 활동을 했다.

28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트렌드 미디어 캐릿과 함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최근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데이터를 통해 20대가 주말에 외식을 위해 자주 찾는 지역이 어디인지 분석했다. 2019년만 해도 명동, 충무로, 남산 등이 위치한 중구 이용건수가 1위였다. 2023년에는 홍대, 합정, 상수 상권을 중심으로 20대 소비가 이루어지면서 마포구가 1위로 올라섰다. 2019년 대비 2023년 20대 소비 비중 증가폭을 구별로 분석한 결과, 영등포구(2.2%p)와 성동구(1.9%p)가 마포구(3.5%p) 다음으로 높다. 영등포구은 더현대 서울 입점이, 성동구는 맛집과 팝업스토어 성지 등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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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NEWS] 제주, K-콘텐츠 세계에 알린다

제주를 배경으로 한 케이(K)-드라마와 뮤직비디오, 예능 촬영지가 새로운 관광 테마로 급부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4~26일 사흘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2024 하노이 케이(K)-관광로드쇼'에서 현지 여행사들에게 전세기 인센티브 제도와 제주무사증제도 등을 홍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류 팬이라면 한번쯤 궁금했을 장소들을 소개해 잠재된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해 제주 관광의 다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다. 도는 이를 위해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동, 중앙아시아 등 현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도 쿠알라룸푸르관광홍보사무소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제주 한류관광 액티비티 팸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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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NEWS] '최원호 사퇴' 한화가 달라졌다, 롯데 꺾고 3연승 질주

최원호 감독이 떠난 날, 한화가 달라졌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2-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는 3연승을 질주, 시즌 전적 22승 29패 1무를 기록하며 승차 없이 추격하던 롯데(20승 29패 2무)를 한 경기 차 따돌리고 8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한화 선발 문동주는 퀄리티스타트를 펼치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 또 이어 등판한 김규연-한승혁-박상원이 무실점 투구를 펼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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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미·유럽은 뛰는데 한국은 뒷걸음...'AI 기본법' 자동 폐기

여야 간 첨예한 갈등으로 '역대 최저' 법안처리율을 기록한 21대 국회가 막을 내리면서 인공지능(AI) 산업의 진흥과 규제를 다룬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신뢰 확보에 관한 법률'(AI기본법)이 자동 폐기된다. 다음 국회서 법 제정을 다시 추진하더라도 법안 통과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글로벌 AI 경쟁에서 국내 산업이 뒤처질 것이란 우려가 커진다.

기본법은 다음날 출범하는 22대 국회에서 원점부터 재검토될 전망이다. 일단 22대 국회가 열린 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구성돼야 논의를 개시할 수 있다. 상임위 구성은 이르면 7월 중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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