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스토리/뉴스 큐레이션

[비즈마켓 뉴스 큐레이션] 현대차 임단협 잠정 합의…성과금 400%+1050만원 '역대급' 외 뉴스 소식 _ 9월 13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3. 9.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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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3일

뉴스 큐레이션

 

 

[TOP] 현대차 임단협 잠정 합의…성과금 400%+1050만원 '역대급'

현대자동차 노사는 12일 기본급 11만1000원 인상 등 역대 최고 임금 인상안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예정됐던 현대차 노조의 부분 파업 계획은 취소됐다. 잠정 합의안에 대해 노조는 다음 주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해 확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가 무분규로 임단협을 마무리 지으면서 국내 완성차와 부품업계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에서 임단협 제23차 본교섭을 진행하고 잠정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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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인가족 이사 오면 1000만원 드려요"…제천시 파격 이주정착금

충북 제천시가 지역 내 제조업 공장에 취업한 근로자 4인 가족이 제천으로 이주하면 1000만원을 파격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제천시 투자유치촉진 조례 및 규칙' 개정을 통해 근로자 이주정착지원금을 대폭 늘리고 지원대상을 관광사업장 근로자까지 확대했다. 이번 개정으로 지역에 주소를 둔 상시고용인원 10인 이상 공장에 취업한 근로자가 제천시로 전입하면 본인에게는 기존처럼 1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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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LG전자, 친환경 모듈러 주택 상용화 '가속페달'

LG전자가 최근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을 갖춘 소형 모듈러 주택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기존 제품 판매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미래 주거 솔루션을 통해 공간 범위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모듈러 주택 시장 규모는 2020년 268억원에서 지난해 1757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오는 2030년 2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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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자동차株 지각변동

자동차 업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여겨졌던 전기차 판매가 부진하면서 하이브리드가 이를 대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하이브리드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심이 집중된다. ■하이브리드 고수익 부각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기준 미국 시장에서의 하이브리드 수요는 52만4000대로 전년동기 대비 약 31% 증가했다. 유럽은 150만대로 같은 기간 28% 늘었고 국내 시장도 13만5000대로 47%의 급성장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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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청주동물원 "갈비사자였던 바람이, 좋은 환경에서 잘 적응"

늑골이 드러날 정도로 삐쩍 마른 몸 때문에 '갈비사자'라는 안타까운 별명이 붙었던 수사자 바람이(19)가 새 보금자리인 청주동물원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청주동물원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바람이는 더 나은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며 "기존 2마리의 사자와 합사를 목적으로 한 상호 간 마주보기, 체취 적응을 거쳐 주방사장 교차 방사 단계까지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았던 이 사자는 지난 7월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지면서 바람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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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태극기 펄럭이며 "가자 항저우로"...주먹 불끈 쥔 태극전사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이 "국민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주먹을 불끈 쥐었다. 대한체육회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19회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년 연기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5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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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천연수소 10%만 추출해도 수천년 소비량…미국이 뛰어들었다

유럽 국가들이 새로운 청정 에너지원 후보로 천연수소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도 채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기세다. 미국 에너지부 연구기관인 에너지고등연구계획국(ARPA-E)은 최근 “땅속에서 자연적으로 생성, 축적되는 수소 매장지 발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땅속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추출하는 기술 연구에 2천만달러(270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천연수소 부문에 정부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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