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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4일
뉴스 큐레이션
[TOP] 50년 주담대 'DSR 40년' 제한… '상환능력' 입증 어떻게? 은행들 '혼란'
금융당국이 최근 급증한 가계부채의 핵심으로 지목된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에 나섰다. 대출 약정만기는 유지하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계산 땐 40년 만기를 적용해 대출한도를 줄이는 방안을 꺼내들었다. 13일 금융위원회는 이세훈 사무처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과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DSR 산정만기 제한 △'스트레스 DSR' 제도 도입 추진 △'일반형' 특례보금자리론 접수 중단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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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에 F-35 스텔스기 25대 들어온다…美, 추가 판매 잠정 승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군사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과시한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13일(현지시간) 한국에 F-35 스텔스 전투기의 대외군사판매(FMS)를 잠정 승인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이날 한국 정부가 요청한 50억6000만달러(약 6조7000억원) 상당의 F-35 전투기와 관련 장비의 구매를 국무부가 잠정 승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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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17조원 넘게 빠졌던 새마을금고, 지난달 2조원 유입 전환
뱅크런 위기 속 17조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던 새마을금고에 지난달 2조원가량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공격적으로 늘려온 부동산·건설업 분야 대출 증가세도 꺾인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몸집 줄이기'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4일 한국은행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새마을금고 수신 잔액은 241조8천559억원으로 6월 말(259조4천624억원) 대비 17조6천65억원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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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8월 은행 가계대출 ‘6.9兆’ 급증…또 사상 최대 경신
주택 경기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가계대출의 월별 증가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가계대출 연착륙 조짐이 사실상 시장에서 사라진 모습이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8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가계대출은 6조9000억원 확대된 1075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증가폭은 25개월 만에 최대치다. 이번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주담대는 8월에만 7조원 확대된 827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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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UFO가 왔다 갔나"…구멍 뚫린 춘천 하늘 '기현상' 정체는
강원도 춘천의 하늘에 구름띠 중간 구멍이 뚫린 것 같은 신기한 현상이 나타나 화제다. 이는 '폴스트리크 홀(fallstreak hole)'이라는 기상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12일 춘천 지역 상공에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 같은 신기한 구름대가 형성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는 '폴스트리크'라는 현상이다. '홀펀치 구름(punch hole cloud)'이라고도 불리는 폴스트리크 현상은 얇은 구름층 사이에 얼음조각이 형성돼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하강하면서 주위 수증기를 흡수하면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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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조규성 결승골···클린스만호, 사우디 꺾고 6경기 만에 승리
클린스만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를 힘겹게 꺾고 감독 데뷔 6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3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와 평가전에서 전반 32분 조규성(미트윌란)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클린스만호 출범 6경기 만에 거둔 첫 승이다. 지난 2월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앞선 5차례(3무 2패) 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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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LG CNS, 고려대 대학원과 채용연계 AI과 신설..등록금 지원
LG CNS가 고려대 대학원에서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하며 데이터 과학과 AI 분야의 인재 양성에 나섰다. 지난 13일, LG CNS와 고려대는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 본관에서 ‘데이터과학 및 AI 분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 CNS의 현신균 대표이사와 고려대의 김동원 총장이 참석했다. MOU를 통해 LG CNS는 고려대에서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칭)’라는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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