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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켓 뉴스 클리핑] 우리나라 진짜 재앙 닥친다…사망자수가 출생아의 5배, 2060년 현실화 전망_5월 9일

U+비즈마켓 블로그팀 2024. 5. 9. 10:00

 

 

 

[종합 NEWS] 우리나라 진짜 재앙 닥친다…사망자수가 출생아의 5배, 2060년 현실화 전망

우리나라 생산가능 인구가 20년후 약 1000만명 감소한다. 생산가능 인구는 경제가 성장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다. 36년 후인 오는 2060년엔 사망자수가 출생아보다 5배 가량 많아질 전망이다. 그야말로 인구 재앙이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6일 ‘2024년 인구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7년 후인 2031년 우리나라 중위연령은 50.3세가 된다. 국민 절반 이상이 50세 이상이란 얘기다. 지난해 중위연령은 45.5세였다.

15∼64세에 속하는 생산가능인구는 2023년 3657만명에서 2044년 2717만명으로 940만명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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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NEWS] “AI 생태계서 고립된 보다 5 10년 뒤처져”

미국의 중국 제재로 인해 인공지능(AI) 생태계에서 고립된 중국의 경쟁력이 빠르게 후퇴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3일(현지 시간) 미국이 중국에 고품질 반도체 판매를 금지하면서 중국의 AI 기술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화웨이가 자체적으로 AI 반도체 ‘어센드910B’를 개발하기도 했지만,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엔비디아의 H100 모델에 비해 성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이다. 아메드 바나파 미국 새너제이주립대 교수는 “중국이 미국에 비해 적어도 5∼10년은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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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NEWS] “범죄도시4, 해도 너무한다”…전주국제영화제서 터진 분노

1일 개막한 전주국제영화제에선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를 주제로 한국 영화의 위기와 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등 영화 단체 5곳이 개최한 2일 ‘한국 영화 생태계 복원을 위한 토론회’에선 ‘범죄도시4′의 스크린 독식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범죄도시4는 개봉 후 7일 동안 80% 이상의 상영 점유율을 차지하며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불을 붙였다. 이하영 하하필름스 대표는 “해도 해도 너무한다. 황금 시간대는 볼 수 있는 영화가 범죄도시4뿐”이라며 언성을 높였다. 객석에서도 연신 한숨 소리가 들렸다. 한 참석자는 “이런 상황에서 영화 제작을 활성화하면 뭐 하나. 한두 편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다 죽는 판이 되고 있다”며 스크린 상한제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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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EWS] "유커 돌아온거 맞나요"…'면세점의 봄'은 아직

K열풍을 타고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으로 몰려들고 있지만 면세점 호텔 분야 대표주들의 주가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관광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데다 관광객들의 국내 소비 패턴이 바뀐 영향으로 해석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호텔신라의 주가는 5만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16일 저점(5만5700원)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바닥권이다. 올해 들어서만 10.86% 하락했다. 면세점 사업을 운영하는 신세계의 주가도 올해 들어 5.42% 하락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3월 국내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은 74만 명으로 전년 같은 달(31만 명)보다 2.4배 늘었지만, 정작 외국인 매출액은 1년 전(1조257억원)보다 9.0% 줄어든 9326억원으로 집계됐다.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면서 면세 쇼핑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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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EWS] 허리띠 죄는 토종 OTT,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줄인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이 올해부터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보 보다 투자 효율화에 집중하면서 내년부터는 오리지널 시리즈 수가 본격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이 많이 들고 리스크가 큰 오리지널 콘텐츠 위주의 '넷플릭스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이미 만들어진 콘텐츠를 계약을 통해 수급하는 간접적 방식으로의 전환이 예상된다. 제작비 급증과 수시로 시청 OTT를 바꾸는 모바일 시청 행태가 이 같은 추세를 앞당길 것이란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토종 OTT는 올해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액 줄이기에 나선다. 대신 공동 제작 또는 완성 콘텐츠를 계약해 수급하는 것과 같은 '라이선스 콘텐츠' 등으로 유통 경로를 다각화해 비용 효율화를 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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